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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이 식은건지, 의욕이 없는건지 미적거리다가 휴가 계획을 하나도 세우지 못했어요
9일이나 되는데, 집에만 있기엔 좀 아까울거 같구요
제주도를 알아보니 이미 항공편은 대기해야 하네요.ㅜ.ㅜ
KTX타고 부산가서 바람이라도 쐬고 올까 하는데
제가 가는 날짜가 8월 3,4,5 일인데 이때는 부산에 완전 사람 많나요?
티비에서 보는 모래사장에 빼곡히 사람이 꽉 차있는 그런 장면을
상상하면 될까요?
너무 복잡하고 도저히 다닐수 없을만큼 사람이 많으면
다른곳을 생각해봐야 하나,, 고민중에 있어요.
맛집도 많아서 매끼마다 맛집 찾아다니며 먹고
낮엔 그냥 해변가에 누워있고.. 그런거 상상하고 있는데
거리가 멀까요...? ^^:
부산 사람들은 조용히 누워 있을려면 그나마 송정해수욕장을 갑니다...
사람은 다닐수 있을만큼 많습니다...
티비에서 보는 모래사장에 빼곡히 사람 꽉차있는거는 주말이나 그렇구요
매끼니마나 맛집 찾아다니며 먹고 낮엔 그냥 해변가에 누워있고 가능합니다..
그런데 낮에 해변가에 누워있으면 엄청 더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