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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tv를 켜니 뉴스에 MB님께서 택배아저씨들 일하는 곳을 방문했더라고요...

그런데 택배아저씨와의 대화를 듣고 있으니 짜증이 확 밀려오더군요

 

MB: 즐겁게, 즐겁게 일해~

아저씨: 네 감사합니다.

MB: 잘가~

 

운전석에 앉아있는 아저씨 머리를 보니 머리가 희끗희끗한게

오십대는 되어보이던데요 젊은 사람이면 몰라도

이건 아니지 싶더라고요 전에도 시장 어딘가에서 말 짧게

하는거 봤는데 사단장 부대방문도 아니고 ...

누군가랑 참 비교되는거 같아 씁슬했습니다

제가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는 걸까요?

 

 

 

엮인글 :

샤방샤방 ㅋㅋ

2011.06.24 09:18:56
*.70.97.123

개인적으로 반말부터 하는 사람 싫어합니다. 식당에서도 반말하고 그런거 들으면 싫다는..

아케론

2011.06.24 09:29:23
*.167.119.215

세상 사람 전부 지 눈 밑으로 보는데... 말이 길게 나올수가 있겠습니까 ;

하나둘셋넷

2011.06.24 09:36:49
*.255.9.125

언행은 자신의 인격입니다 개인적으로 초면에 나이 많다고 반말부터 들이미는 사람은 무식한 사람으로 간주하고 더이상 말안섞습니다.

1

2011.06.24 09:45:38
*.101.237.68

나이 얘기가 나와서 각하 검색해봤는데 41년생이면 올해 칠순인가요?

좋은걸 많이 드셔 그러남 동안이던데요

스피드솔로잉

2011.06.24 10:02:19
*.123.247.186

MB님 강림의 쇼 또 시작이군요....

임기 내내 시장이며ㅡ 기업이며 - 이젠 택배일 하시는 곳까지 강림 하시는군요..

우리집에는 안오시나? 오셔서 떡볶기나 먹고 가시지...

"어이 청년 힘내 여자친구 생길 수 있어 " 이러면서 격려 한마디 듣고 싶네요 ㅋㅋㅋㅋㅋ

여대생

2011.06.24 10:24:34
*.154.195.125

오, 그럼 솔로잉님 집에 가면 떡볶이 먹을 수 있는 건가효~ㅋ

스피드솔로잉

2011.06.24 10:30:51
*.123.247.186

오면 물론 ㅋ

전 별거 안넣어요...

육수는 그냥 다시마로 내고

떡 오뎅 고추장 넣으면 끝입니다. 가끔 소시지도 넣기도 합니다 .

떡볶기 좋아해서 가끔 혼자 해먹습니다.

스피드솔로잉

2011.06.24 10:31:51
*.123.247.186

근데 내글이나 내댓글에 댓글 달린거 확인 하려면 어디서 확인해야 하나요? -0-;;

Jackstreet

2011.06.24 10:09:19
*.169.189.100

주변에 보면 부모님 친구분이 저한테 끝까지 말 놓지 않는 분도 계세요. 인성이 보이는거쥬...

리틀 피플

2011.06.24 10:54:13
*.56.48.210

저는 친구 어머님이 계속 말을 높이신다면 제가 오히려 불편할것 같은데요...

2011.06.24 10:33:56
*.212.7.107

택배 1개당 300원 받는다고 알고 있었는데 어제 800원 받는다고 나오데요.

언덕 많거나 일반 가정집 택배기사님보다 빌딩이나 아파트형공장에 배달하시는분이 많이 벌듯

이 건물만해도 수백개 업체니 층마다 몇개씩 돌리고 엘리베이터도 있고 주차도

옛날 롯데리아 영등포에서 알바할때 겁나 바빴는데 다른곳은 널럴. 알바비는 같고. 뭐 그런것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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