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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나 사부 없이 혼자 하다보니
겨우 원에리류와 국민트릭 360 정도만 하고 있습니다.
다만 독학이다보니 대부분 팝으로 해결하고 있는데
펌핑이나 알리로만 하는 그트를 할 때도
역캠데크가 괜찮을까요?
사실 요즘 책받침류 데크에 쏠려서 갈등 중입니다.
파크라커에 대해 알아봤더니 그렇게 소프트하지만은 않다고 하면서
프레스계열에 적당하다고 하는데
저는 대부분 팝으로 하고 있는 상태라 부담도 되구요.
역캠이 회전 후에 역엣지는 덜 걸리는 대신 슬라이스가 많이나서 깔끔하게 떨어지기가 쉽지 않다고 하기도 하고....
타보는게 제일 좋지만 빌려탈 친구도 없고
그래서 고수분들께 여쭤봅니다.
않되는 실력을 장비로 조금이나마 커버할 수 있을 지 해서요.
선호하는 그트는 풍차계열은 아니구요,
그냥 깔끔한 한방입니다. ^^;;;
뭐 괜찮다고 봅니다.
확실히 기분상(?)으론 정캠보다 역캠이 스케일이 덜 나온다고 느껴지지만요.
막상 보면 그렇게 느낌보다 큰 - 차이는 없었습니다.
역캠이 스핀후에 역엣지 덜 걸리는 대신에 슬라이스가 많이 난다고 하셨는데
시선처리와 연습으로 얼마든지 고칠수 있는 부분이기에 별 무리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