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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박정희, 전두환 독재정권 시절 중정에서 반체제 인사에게 저지른 고문에 관해서 질문 할게요
1. 이들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고문을 했는지, 그리고 그에 관한 책이 있으면 소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2. 혹시 자백을 받기 위해 반체제 인사의 자녀나 부인을 끌고와서 고문같은 걸 하지는 않았나요?
3. 동독의 슈타지나 소련의 kgb처럼 중앙정보부도 요원 육성 학교를 가지고 있었는 지 궁금합니다. 유명한 고문기술자같은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출신이 경찰이거나 아니면 검사인 경우도 있더군요. 그러니까 이들은 어떻게 고문기술을 배웠는 지가 궁금합니다.
1. 책제목까진 기억이 나지 않지만, 인터넷서점 이런데 말고, 대학가 앞에 몇십년씩 오래도록 유지하고 있는 전통있는 서점에 가면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그당시에야 금서라고 해서 숨겨서 팔았지만 지금은 금서에 해당되지 않기에 어렵지 않게 접해볼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서점 주인에게 물어보시면 소개해주실 겁니다.
2. 직접적으로 가족을 고문하진 않았겠지만, 모진 협박과 강요, 감시 등이 있었습니다.
3. 우리나라 경찰의 시조가 일제시대 순사가 원조가 된 것은 아실겁니다. 일제시대 순사들이 애국지사 고문하던 수법이 경찰들만의 세상에서 계속 밑으로 밑으로 내려져온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손톱, 발톱 밑에 가시 박기, 신체에 꿀 발라놓고 개미 풀어놓기, 물고문 등등. 박하사탕 영화를 보시던가요.
그게 왜 궁금한지가 더 궁금하네요. 알아서 인생에 도움될게 하나도 없습니다.
'이근안' 으로 검색해보세요, 아니면 직접 찾아가 물어 보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