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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같은 경우

라면을 끓일 때는 살짝 덜익은 듯해서 꼬들꼬들한 상태일때 불을 끄고 내려서 상에놓고 먹기 시작하는데요

분식집 같은 곳에서 라면을 시켜도 그렇게 주잖아요?

근데 제친구놈은  푹익을 때까지...그러니까

거의 퍼지기 직전까지 끓여서 먹더라구요(근데 이놈 왈 자기처럼 끓여먹는 사람도 무쟈게 많다고..)

제 친구가 정말 특이한 경우 아닌가요?  대부분 사람들이 살짝 덜익은 상태를 더 선호하지 않나요?

 

2.

라면에 김치를 넣고 끓이면 전 되려 라면 고유의 맛이 사라지는 듯해서 싫던데요

술 많이 마신 뒷날이나 어쩌다 한번이면 모를까 ...

어떠신지요들?

 

 

 

엮인글 :

CABCA

2011.07.01 09:29:08
*.43.209.6

전 푹 익은 거요...군대가서 입맛이 변해버렸음..ㅋ

 

가끔 해장용으로 콩나물+김치+청양고추 3개 넣고 끓여먹습니다..괜찮던데요?

ㅇㅇ

2011.07.01 09:30:19
*.142.188.87

1. 

제 주변에 딱 1명 퍼진거 좋아합니다. 

친구들 끼리 있을 때 그놈한테 라면끓이라고 안해요.

이런걸 노린걸지도... ㅡ.ㅡ;;


2.

저도 순정파라.. 김치라면은 별로.. ㅋㅋ

아주 가끔가다가 넣어 먹는건 계란이나 치즈 정도.

검푸^^

2011.07.01 09:36:01
*.222.4.55

저도 꼬들한 상태 라면이 좋은데요. 푹익은 라면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김치라면은 저도 별로...

하나둘셋넷

2011.07.01 09:39:38
*.255.9.125

1.저도 퍼지기 직전의 라면 좋아합니다 ㅎ 꼬득꼬득한건 덜익은거같고 딱딱해서 별로...

2.김치 넣으면 국물이 시원합니다.근데 전 암거도 안넣고 마늘 다진거 조금 넣어먹습니다

poorie™♨

2011.07.01 09:47:16
*.255.194.2

1. 살짝 덜 익은 상태에서 불끄고 내려놓으면 면발이 꼬들꼬들해서 먹기 좋습니다.

2. 라면 물 끓일 때 김치 넣고 같이 끓입니다. 얼큰해서 좋더라구욤. ^^

striker

2011.07.01 10:03:59
*.98.48.129

1. 꼬들꼬들한거 싫어해서 분식집 라면 잘 안먹습니다. 제 주변도 꼬들꼬들한거 싫어하는 사람이 더 많음...

2. 시어서 못먹는 김치가 있지 않은 이상 안넣음. 그냥 김치라면 따로 먹어요.

꼬꼬마보더수달

2011.07.01 10:15:25
*.246.39.254

전 꼬들꼬들한거랑 ㅋ 라면에 김치 안넣어 먹어용 파를 많이 넣습니다 대파 ~ 시원하더라구요

Zety

2011.07.01 11:27:30
*.165.73.1

1. 분식집처럼 약간 꼬들이 좋더군용~

퍼지면 맛 없어서 ㅎ

 

2. 김치는 반찬으로... 라면에 뭐 넣는거 싫어라 합니다 ㅋ

유딩보더

2011.07.01 11:46:19
*.68.242.252

나이와 비례한다는...

 

푹 익은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나이 많을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ㅋ

 

전 만년 초딩... 생라면 부숴 먹는 걸 선호합니다.

 

아니 유딩인가.. ㅋ

 

아무래도 나이들 수록 거친 음식보단 부드러운 음식을 선호하게 되다보니..

 

옛날 군대서도 뽀그리대신 생라면 부숴 먹었어요. ㅋ

 

물론 집에서 끓여먹기도 하지만 끓여 먹은 라면 개수보다 뽀개먹은 라면 갯수가 몇 배는 많다는.. ㅡ.ㅡ;

 

자제를 해야되는데,

솔직히 뽀개먹는게 저같은 귀차니스트들한텐 제격 아닌가요?

 

특히 여름엔 라면 한 번 끓이고나면 온 몸에 땀이 철철 납니다.

 

샤워하기도 귀찮죠.

그럴 땐 역시 그냥 뽀개서 스프 쳐서 먹는게 제격이에요.

 

뽀개먹으면 염분섭취도 덜하죠.

왜냐면 스프 1개 다 치진 않을테니.. 남은 스프는 다음 번 라면 뽀갤용도도 고이 잘 보관하면 됨.

 

 

김치를 안 먹는지라(젓갈이 들어가서 안먹습니다.)... 라면에 넣고 끓이진 않아요.(제가 손수 담근 김치라면 먹겠지만 김치 담가본지 어언 1억년은 된듯.. ㅋ)

 

뭐 암튼 끓이면 끓이는대로 뽀개먹으면 뽀개먹는대로 맛있다는...

 

 

suny~♥

2011.07.01 11:51:38
*.90.181.98

1.저도 꼬들꼬들한 면이 조아효~

2.폭~익은 김치 넣고 끓여요~ 아주 시원해서 좋아요 ㅋㅋ

 

공기밥은 찬밥이 진리!

겁쟁이보더~*

2011.07.01 12:20:35
*.166.61.142

꼬들꼬들한게 좋아요~~

김치보단 대파 송송썰어넣는게 더 시원!!!

봉다리20원

2011.07.01 13:00:33
*.68.65.56

생라면처럼 꼬들꼬들한 면에서 푹익은 면으로 갈아탔어요 ~~

 

김치넣고 끓이는건 김치맛만나서 싫어해요~

이니셜A군

2011.07.01 13:53:23
*.113.133.44

적당히 익었을 때 불끄면 먹다가 좀 퍼집니다. 그 상태가 좋아요.

꼬들이는 덜익은것 같아서 별로~

리틀 피플

2011.07.01 14:01:12
*.64.111.192

1. 전 덜익은 것보다는 익은 면을 더 좋아합니다.

2. 전 스프를 아예 버리고 김치와 김치 국물로 간을 맞춰 먹기도 해요.

스프를 덜 넣고 고추장을 넣기도 하구요;;;;


봄봄봄

2011.07.01 15:38:50
*.45.70.28

1.저도 퍼진 면이요..꼬들한면 먹음 소화안되는거 같아서요~

 

2. 요즘 김치넣고 끓이는데 맛있던데~~~~시원하구요~

길앞잡이

2011.07.04 17:50:28
*.159.88.136

전 무조건 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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