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흡사하게는 나오죠...

창업요리 수업 함 들어보시면 왠지 아실겁니다. ^^

문제는...회전수에 비례한 육수 뽑기..이런 건 못합니다...개인의 노하우니까요..

전문가들은 알더군요...

윗님말씀대로 창업관련 요리수업들으면...

왠만한 음식 거의 가능합니다...모두 먹을만하게 만들수는 있다는 거죠..

직업이 조리사 입니다

생전 처음 먹어본 음식(예를 들어 제3세계 음식들)이 아니라면 90% 정도까지는 비슷한 맛을 흉내는 냅니다

결국 맛있다 맛없다의 차이는 나머지 10%에서 결정 된다고 보시면 맞을껍니다

지인의 엄마께서 요리 관련된 일을 하시는 분이신데요,

아니, 요리 잘하시나봐요~

"어느 맛집 가서 맛을 보고 그 맛을 그대로 흉내낼 수 있게끔 알려줘라~"

라며 어느 음식점 사장님이 지인 엄마께 의뢰(?)하면

진짜 그 맛 비슷하게라도 해서 알려 주신대요~

그렇게 해서 돈 버시더라구요^^

직업은 아니지만 요리를 좋아합니다

100% 는 아니지만  많이 자주 먹는다면 차이가 나겠지만 가끔 먹는것이라면 비슷하게 낼수 있죠

냉면 육수라면 더더욱 ;;; 직접 만드는 곳도 있지만 왠만한곳은 다들 업소용 육수 (공장 육수) 쓰는곳도 많아서

업소용 육수 + 업소용 양념장 조합에 따라 맛이 달라지기도 합니다만 크게 유명한 회사 제품은 몇개 안됩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육수를 직접 만드는 집은 제입엔 좀 싱겁고 밍밍하단 생각은 들지만 먹고나면 개운한데

공장 육수는 먹을땐 입에 착 붙는데 먹고나면 갈증이 좀 ㅋㅋㅋ

아마 요리 하시는 분들이라면 거의 90% 이상은 가능하시리라고 봅니다.

지인분과 연락이 닿아서 물어보니,

본인의 엄마가 아니라

본인 엄마의 지인분이시라고 하네요^^

의뢰비 어느정도 되는지 혹시 아느냐 물으니,

정확하진 않지만, 한 그릇 거의 비슷하게 만드는데 4천만원 정도 된다고 하네요~

뭐, 여러가지 교통비 등등이 포함된 가격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게 3년 전 가격이니까... 지금은 어느 정도 할지........;;

지인분께 혹시 연락처 알아봐줄 수 있음 알려주라구 했으니까

그 연락처 받게 되면 제가 알려드릴게요^^

먹어보면 거진 알수있습니다.

몇번해보면 거의 흡사하게 할수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