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economic/finance/view.html?cateid=1037&newsid=20110703063208055&p=yonhap&RIGHT_COMM=R9

기사 내용중...

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2개의 통화를 동시에 사고팔면서 환차익을 노리는 파생선물거래의 일종인 FX마진거래 대금은 2007년에 765억달러에 불과했으나 2008년에는 4천924억달러로 급격히 늘었다.

2009년과 2010년에는 4천956억달러와 4천638억달러를 기록했다. 올들어 3월까지는 1천516억달러로 집계돼 예년과 비교해 더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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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조사한 결과 개인투자자의 90%는 손실을 보고 있고 거래 참여 후 3일 이내에 손실을 봐 반대매매 당하는 경우도 40%를 넘는다.

P.S : 일단 기사 내용으로는 정부가 해법을 모르는척 하는것으로 나오네요. ㅋ

개인은 현물이던지 선물이던지.... 심지어 우리나라에서는 뮤츄얼 펀드 조차도 '말밥주기'라는것이 제 소신입니다. 아무리 적은 돈이라도 아무리 연습삼아서라던지 개인은 하지 않는것이 진리입니다. 주변에 돈을 따거나 잃은(노름급의 투기 이기 때문에 따거나 잃다라는 표현을 씁니다)사람들은 보통 자산 가치의 10배 정도를 이야기합니다. 또한가지 추천입니다. 누군가 종목 추천으로 유명한 사람이 있다고 하죠. 강연회 100만원짜리 수두룩합니다. 추천해주는 사람이나 이런 분들께는 계좌까기가 진리입니다. 상품 트레이더들에게 면접은 계좌까기 부터 시작합니다. 서슴치 말고 물어 보세요. 계좌 깔수 있냐구.

그 사람말이 정말 맞는다면 사돈의 팔촌의 돈.. 그게 아니라 달러빚이라도 끌어다가 자기가 혼자 먹고 튈것이지 그 비기를 누군가에게 알려 준다는게 넌센스죠. 추천을 받거나 추천을 해주는거 자체가 문제가 있다는겁니다. 진짜 알짜 정보인 기업내의 내부자의 정보를 이용해 추천을 받는다는것은 내부자 거래에 해당됩니다. 이것은 범죄죠. 이러한 경우는 처벌을 받아야 되는것이죠.

혹시라도 이러한 금융상품에 투자(?)하고 계신분 계시면 지금이라도 빼서 적금 들으세요. 그게 미래를 위해 좋습니다.

고위험 고수익? 풋~

선물쪽에 조나단 호잉이라고 Capitalist Pig라는 애칭으로 유명한 사람이 있습니다. 제가 이분이 마진콜 맞는것을 두번 직접 목격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유명한 전략가로 이름을 날리고 있습니다. 아무도 그의 개인 계좌가 어찌 돌아가는지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