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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팍을 베이스로 하다 이번 시즌 베어스를 베이스로 해볼까 하는데...
여기 저기 알아보니 워낙 베어스에 대한 시설 노후화 이야기뿐이네요...
몇몇 사진에 보면 리프트가 2인용인데... 이게 지금도 2인용인가요???
저번시즌 베어스 타운 가보신분이나... 베어스 잘 아시는분 댓글좀 부탁합니다.
집에서 베어스까지 33km로 제일 가깝구요...
지산도 생각중인데... 지산은 셔틀 노선이 좀 강남권에 집중되어 있어 스키장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셔틀은 강남뿐이 없네요...
가는 노선도 중요하지만 돌아오는 노선이 더 중요하니깐요...
베어스 타운 진짜 비추인가요??
베어스 말고 다른 곳은 어디가 좋을까요? 일단 베어스, 지산, 대명 요정도 까지 가능할것 같은데...
동대문,청량리,왕십리,회기,석계 이쪽으로 스키장에서 돌아오는 노선 있는 곳이면 좋구요...
댓글 부탁ㅎ바니다.
베어스의 단점 과 장점을 모두 알고 계시네요...
단점은 열악한 환경 입니다. 시설투자를 보이지 않는곳에만 하고 있죠..^^;;
말씀하신데로 2인승 리프트 입니다.. 하지만 그곳은 초보자 슬로프이구요. 뭐 그 슬로프가 잼있어서
자주 타고 있습니다만 불편한것 전혀 모르겠구요. 평일은 대기줄없이 혼자서 리프트를 탈수 있습니다.
주말은 뭐 어디가나 불편하겠지만 작년에는 주말에도 평일보다 조금 많은 인파뿐 불편함은 느낄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베어스의 장점은 헝그리보더를 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익히 들었을 슬로프입니다.
앞의 단점들을 모두 커버할만큼 국내 스키장 어디에서도 느껴보지 못하는 다이나믹한 슬로프가 최대 장점입니다.
한번 느껴보세요.^^
겨울에 뵐수 있으면 좋겠네요~
의정부까지 오시면 주중 셔틀도 있긴한데, 겨울 성수기에만 반짝 운행하는지라 거의 주말셔틀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대신 셔틀은 공짜고, 리프트가 열악한편이지만, 초보자 슬로프 한곳(훼미리)만 제외하면 뭐 그렇게까지 나쁜건아니예요.
장점은 강북권에서 대안이 없을정도로 가깝다는것과, 많은 둔턱으로 그라운드 트릭을 하는 재미가 매우 쏠쏠하다는것?
초보자들이 이용할만한 슬로프가 그다지 많지 않다는게 조금 아쉽지만,
88챌린지 등 급사슬로프 두군데를 제외하면, 최상급에서도 경사가 그리 급하지않아,
실력차이에 상관없이 같이 즐기기에도 좋죠.
인파는 뭐 솔직히 서울서 워낙 가까워서 적은편은 아닙니다만 주말 피크타임의 지산에 비교하면 뭐... 널널하다고 볼 수 있죠.
수도권에서는 베어스 추천합니다.
장점 ~ 서울에서 가깝고, 코스가 좋구여, 설질도 수도권중 좋은 편인것 같네요. 사람도 없구여..
단점 ~ 시설노후화, 셔틀 버스 불편
2년동안 시즌권 다녀서, 실증나서 다른데 하는데요...
2~3년 뒤에는 베어스로 다시 올겁니다.
베어스타운을 잘 모르는 분들한테 같이 가자고 하면, 나쁘다는 편견이 있는데요.
스키, 보드만 타고 오시는 분은 추천합니다.
지산은 사람많고, 코스 짧고, 설질 별루구여,
대명은 편의시설 말고는 좋은게 없어여.(셔틀버스는 가장 좋네요.
암튼 베어스 시즌권 해보세요..
예 그대로인데, 초보자용 슬롭만 2인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