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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성격이 좀 욱하는 편인데.
직장생활하며 스트레스 받고 그러다보니,
이게 더 심해지는 것 같네요.
특히 사람이 많은 곳이나 차가 막히거나 그럴때
과도하게 흥분되고 화가 납니다.
이건 뭐 하나의 예구요.
일상 생활하면서 남들은 잘들 참고 지나가는 부분에서도 남들보다
심하게 화가 나는것 같습니다.
뭐 다들 이런 저런일에 짜증나고 그러시겠지만. 제가 정도가 좀 심한것 같아서
심리상담같은걸 좀 받아 보려고 하는데.
도움이 좀 될까요?
근데 대체 이걸 어디서 어떻게 받아야 하고 비용은 어느정돈지 아시는분 계시나요?
님처럼 스스로 문제점을 파악하신분은 충분히 극복 가능하십니다.
정신과와 심리상담소는 매우 차이가 큽니다.
심리상담소는 곳은 기관이나 단체에서 영업적인 목적하에서 정부의 인정하는 자격을 갖추지도 못한 사람들이 운영
하 곳도 있구요, 정신과는 정상적으로 의과대학에서 공부를 마치고, 정신장애자들을 진료하고 치료를 할수 있는
정신과전문의들이 운영하거나 종합병원에정신과를 의미하는 곳입니다.
성격을 개조 한다고 선전하고, 7일 안에 왼치해 준다고 속이는 곳이 심리상담소라는 곳입니다.
자격을 갖춘 임상심리전문가가 운영하는 심리치료소라는 곳이 있는데요,
그래도 정신의학에서나 정부에서도 인정을 하는 상담소 라는 점을 이해 하시고 접근하세요.
한가지 꼭 아셔야 할것은 약물치료 보다는 자신의 노력과 주변의 노력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약물치료가 완치의 목적이 아니라 호르몬의 억제나 분비촉진이므로 유도만 할뿐 한계가 많다고 하네요..
약물투여시 꼭 고려하고 잘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최근 나온 뉴스나 언론에선 정신과의 선택이 매우중요하다합니다.
정상인도 정신병자 만드는 곳이 정신과라는 좀 과장된 표현도 나오구요...
꼭 본인의 의지로 극복하시길 바랄께요.힘내세요..^^
심리상담소나 정신과 가보시길..
현대인의 5-10%는 정신질환자라고 하지 않아요..
그래도 상담이라도 받아볼려고 하시니 좋은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