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어두컴컴해서 잘못본거지..어떤지는 몰겠지만
어떤 남자가 우산밑으로 " 저기요 연락처 좀.." 이러길래
그냥 봐도 저보다 10살가까이 차이 나보이길래..
저 서른 하고도 훨씬 더 됐어요..이랬두만 그냥 인사꾸벅하고 가더라구요
그래도 기분은 좋아서 친구한테 자랑질(?)을 했두만
" 그래 어리니까 따라오는거지. 우리나이에 누가 맘에 든다고 따라오겠어?" 이러드라구요..
헝그리 요기 보면 종종 버스타고 따라갔네 이런글들이 보이던데 다 어린분들이신가요?
몇살까지 따라가서 고백할 수 있는지 갑자기 궁금해져서요~
나이보고 헌팅하나요;;;
생긴거 보고 헌팅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