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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화가 연일 드라마틱한 경기를 하고 있네요
순위는 7위지만 경기가 매일 너무 재미있어서 한화팬으로써 매일 경기를 챙겨보게 됩니다.
어제도 짜릿한 역전승을 했죠^^
그런데 해설자 양상문씨인가요... 원래 엘지 편파중계 하나요?
이양기선수와 조인성선수의 몸쪽볼 시비에서 국내 타자들 몸쪽공 맞으려고 하면 안됩니다. 이런 망언을 하던데....
야구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실 겁니다.
몸쪽으로 빠르게 붙인 후 바깥쪽 꽉찬 볼 타자입장에서는 더 멀게 느껴지죠 그래서 타자는 타석에서 안쪽으로 붙으려고 하고....
바깥쪽 꽉찬볼을 치기 위함입니다. 이양기 선수 움찔한거 보면 일부러 맞으려고 한것도 아닌거 같은데...(팬이라서 그런가요?ㅋ)
이대호 같은 선수였어도 그런 말이 나왔을까요?
12회말에는 정말 어이없었는데요
1사만루에서 가르시아 선수가 아웃되고 이희근 선수가 나왔을때 투수얘기 하면서 이닝을 잘 마무리 해야 합니다. 이렇게 말하더니 이희근선수가 우전 적시타로 끝내기 안타를 치자 다시는 나와서는 안되는 장면입니다 라고 망언... 아~
물론 투수의 볼배합을 지적하는 거였겠죠. 하지만 그상황이 투수의 볼배합을 따져가며 안타까워 할 상황이 아니었는데 투수의 실투를 이희근선수가 잘 받아쳤네요 이런 해설은 찾아볼수 없네요
점수는 1:1 팽팽한 투수전 연장12회말 2사만루서 끝내기안타가 나왔는데 다시는 나와서는 안되는 장면이라니...
어제 경기는 정말 명경기였습니다 엘지가 2:1로 이겼더라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만큼...
하지만 양상문씨 해설은 다시는 듣고 싶지 않네요
그래서 그런거 아닐까 싶습니다.
공중파에서 중계하는 우리 나라에서 한쪽 팀에 편파적인 해설하는 모습은
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