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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과 헤어졌습니다. 길지않았던 시간이라 더욱 힘이 들고
제가 밀어냈기에 더욱 마음이 아픕니다.
헤어지는 순간에도 제 걱정해주는 그 친구가 눈에 너무 밟히지만
앞으로 그친구의 미래나 저의 미래를 위해서도 , 이별이 맞는 것 같았습니다.
요새 마음이 너무 안좋고 아무것도 손에 안잡힙니다.
시간은 좀 되고 돈은 여유있지않은데
복잡한 머리와 아픈 가슴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 무엇이 있을까요?
다른생각안들게 운동을하고.먼가에 미친듯이 집중을 한들 아무 소용없는 짓인건 잘아실테죠
힘드시겠지만 시간이 약인것 같습니다.....
사랑의상처는 사랑으로 치유받아야한다고 하지만 마음을 단번헤 확 사로잡을 그 누군가가
나타나지않는 이상 마음을 더 허무하게 만들게 되겠죠...
그냥 운동도 좀하시고, 공원산책도 좀 하시고, 식사 제때 챙겨드시고, 야구동영상도 즐겨보시고, 게임도한번 해보시고,
멍하게 길거리 걸어다니면서 사람구경도 좀하시고, 못만났던 친구들 만나서 나쁜짓도 한번 해보시고 머 등등등....
힘든시간 잘 이겨내시면 예전 그녀보다 백배천배 더 착하고 잘이해해주는 그런 여자분 꼭 만나실꺼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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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하지만 정작 저도 미칠듯이 힘든시기......ㅜㅜ
운동,공부,업무폭주...등등.............
하지만..........시간만이 해결해 주는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