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어려운 문제군요..ㅋㅋㅋ

대충 갱상도 사투리인데.. 저도 그 동네 출신이지만.. 물으시는 저 단어들은 정말 모르겠는데요 ?

느낌상으로 비슷한 의미는 오는데.. 그 말이 그 말인지는 모르겠네요 ;;; 만들어서 하는 말 아닐까요? ㅡ_ㅡ?

깔롱지기게 - 편하게 의미같음.. (깔끔하게?)

깨랑깨랑 - 근질근질? 깨작깨작 ?

사쿤사쿤 - 시큰시큰 (가슴이 시큼시큼 일라나?)

대충 제 감으로 찍은겁니다 ;;;

깔롱지긴다는 멋부린다는 의미입니다..

깨랑깨랑은 잘 못들어본 말인데..근질근질하다는 의미인것 같구..

사쿤사쿤도 잘 모르겠네요..윗분처럼 시큰시큰정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투리라기보다는 김신영만의 언어인듯한 느낌이^^

아님 부산이 아닌 지역에서는 쓸지도 모르겠네요

-부산토박이로부터-

저건 사투리가 아니라..은어인거같네요..

-울산토박이로부터.

저건 사투리가 아니라..은어인거같네요..(2)

-경남진주토박이출신 서울사람으로부터-

사투리중에서도 억지로 단어화시킨 말투같은데요.

문맥에 맞춰서 대충 의역해야 뜻이 나올거 같습니다.

깔롱지기게- 베짱편하게

내 손이 깨랑깨랑..- 주먹이 운다 정도?

가슴이 사쿤사쿤 - 열받는다..

뭐 이정도 될거 같은데요.

-대구 토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