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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ㅏ놔... -_-
고속도로 달리는데 뻥소리나서 사고날뻔 했습니다.. 수류탄 터진줄 알았네요..
트렁크에 넣어놓은 유모차 타이어가 폭발해버렸어요.. 휠도 다 휘어지고..-_-
수입처에 전화했더니 손으로 넣는 전용 삑삑이(?)가 아니고 자전거 바람넣는걸로 빵빵하게 넣으면 아주 가끔 터진다는 사람들이 있대요...
유모차에 공기압측정기가 달린것도 아니고, 윰차로 F1을 뛴것도 아니고 왜 트렁크에 가만히 있는 타이어가 폭발하는건가요?
재생타이어 쓰나? -_-ㅋㅋㅋ
유무상 결정해서 전화준다는데 우째야하죠?
진상모드로 나가는게 맞아요?
자전거를 취미로 하고 있습니다. 자전거 타이어의 경우 에어 과다주입으로 터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진상모드를 말리고 싶습니다.
공기주입식 타이어는 과도하게 바람을 넣으면 터질 수 있습니다. 재질이 고무이기 때문에 압력이 높아도 한번에 터지지 않습니다. 시간차를 두고 터지는 경우가 많으며 더군다나 트렁크 안에 있었다면 온도가 올라가면서 더 강한 압력이 생겨 터진 것 같네요. 이런 경우 거의 자기 과실로 생각합니다. 타이어 압은 안전과 연관되어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어떤 물건이든지 공기주입식 타이어를 사용하신다면(자전거나 자동차 등) 꼭 공기압을 확인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글쓴이 님은 자전거가 아니라 유모차라서 많이 화가나시겠습니다만, 제 경험으로 볼때 공기주입식 타이어가 터졌다면
그건 에어를 주입한 분의 과실로 보여집니다. 만약 구입 상태에서 터졌다면 업체 과실로 볼 수 있겠습니다.
진정하시고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아니 만약 아기가 타고 있었을 때 그런 끔찍한 일이 벌어졌으면 어쨌어요!!!
진짜 불행 중 다행이네요!
진상모드로 나가는게 당연한거임.
아니 그건 진상모드가 아니라... 당연한 권리임.
그쪽에서 별다른거 없이 나오면 소비자보호 그쪽으로 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