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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를 보다가...

조회 수 598 추천 수 0 2011.07.12 11:23:08

에...영어공부도 할 겸, 자막없이 보거나, 영문자막으로 보는데요.


NCIS, 번 노티스, 니키타, 멘탈리스트, 하와이 파이브오 정도를 즐겨 봅니다.

대체로 수사물이나 액션...


흔히들 영어공부할 때 좋지 않은 장르로 꼽는 것들이죠.

욕도 난무하고, 슬랭도 많이 나오고....하지만 재밌죠.ㅋㅋㅋ


그.러.나.



최근에 제너레이션 킬...을 보면서...(이라크전에 대한 전쟁드라마)



저 위 드라마들의 주인공들이 얼마나 표준어를 구사하고, 바르고 고운 말만을 사용하는지 새삼 깨달았습니다.


뭐...전쟁터에서 시커먼 남자 해병대녀석들만 뭉쳐서 사는 곳을 그린 드라마니까 어쩔 수 없겠지만...


거의 매 대사마다 나오는 shit, fuck...


거의 오분마다 나오는 게이드립.


get some? 같이...검색해보기 전엔 아무리 들어도 이해 안되는 문장들...




역시 영어공부엔 길모어걸스 같은...드라마가 최고인 듯...



제너레이션킬 꼴랑 4편 보는 동안, 근 5년동안 봐온 수백편의 미드보다 더 많은 욕을 들은 듯...ㅋㅋㅋ 

엮인글 :

CABCA

2011.07.12 11:26:03
*.43.209.6

아직 the shield 를 안보셨군요..ㅋㅋ

최고임...욕으로..ㅋㅋ

아..안투라지는 정말 실생활 같음..캬캬..

제임스보드_832907

2011.07.12 13:45:56
*.230.135.207

미국 공중파 드라마들과 HBO의 차이입니다.
수사물들 중에서도 위에 언급하신 멘탈리스트는 비교적 배울만한 표현들이 많이 나옵니다.
패트릭 제인이 심리분석을 위해 썰을 풀 때 표현들 잘 보셨다가 반복연습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the wire 추천드립니다.
극 현실적인 수사물의 최고봉이라 일컬어 지는 작품입니다.
다소 지루할 수도 있으나 보시고 아 미국형사들이 실제로 저렇겠구나라고 생각하실 수 있을 정도입니다.
이런 극 사실주의에 지대한 영감을 얻어서 벤 에플렉이 감독/주연까지 한 영화가 타운입니다.
두 작품 다 평론가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죠.
정작 타운은 한국에서는 단순 은행강도 액션영화로 치부하고 홍보를 해버려서 완전 망했지만요.^^

Nieve5552

2011.07.12 15:33:34
*.109.173.171

ㅋㅋㅋㅋ 추천하는건 How i met your mother 이요.. 코메디라 엄청 웃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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