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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이가 뭐 사달라는게 있어서..
네이버 뒤져보니 중고나라에 새제품 파는 애가 있어서 구매..
실은 다른 싼애도 있어서 할까말까하다 배송비 포함이라해서
연락했더니 이년이 갑자기 말 바꿔서 배송비 빼고 안되냐고 쪽지 왔음
그래서 안살려고 답장안했는데 담날 또 연락와서
맘이 불편하고해서 다시 배송비 포함하겠다 함.
좀 황당해서 안살까하다 기존에 물건을 꽤 올렸기에..
걍 믿고 입금했는데.. 오늘 우체국 아저씨가 착불인데요
하는 순간 빡 도네요.
이거 사기 당한거보다 기분 더 더러운데..
요걸 어째야하나 고민중.
일단 경비실에 맡기기 힘들어서 착불거래를안하는데 아오..
그래도 명색이 13년차 프로그래머& 컨설턴트 겸 아키텍트라서..
몇개 긁어보니 신상 대충 털리는데요 얼굴까지..
이런거 때문에 신상 털기까지는 뭐하고..
아..결정적으로 제가 헝글보더에 올리는 이유는 이년도 보드인이네요;;
수원이 거주지이고 수원 보드 사랑스키란 데서 활동하고...
트위터도 하는데.. 몇천원 때문에 터는건 아닌거 같고..
아.. 경비실에 맡겨야해서 착불 안하는데 말 바꿔서 착불 보낸게 짜증나네요
내 6가지 전화회선 풀 동원해서 괴롭혀줄까하다 제 시간비용이 아까워서 관둘렵니다. --;
아, 이름은 이보라 네요.
1시간전에 문자 보냈는데 씹네요. 내용증명해서 접수할까하다가 (제가 그곳 관련
프로젝트도 한적이있어서 절차는 좀 잘아는데)
몇천원... 제 10분 시급도 안되는데 걍 접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