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학교 다닐때 자주가던 가게 이모님....과 통화를 하였죠.......
이모 : 뭐하닝~~~
세르 : 일하징~~~
이모 : 무슨일~~~
세르 : 모르지~~~
세르 : 뭐하우~~~
이모 : 침맞지~~~
세르 : ㅋㅋㅋ아오.ㅋㅋ 웬일이세요~~
이모 : 응 그냥~~~오랜만에 심심해서~
세르 : 헐.ㅋㅋ 뭐 학교 재미난일 생겼수?
이모 : 응~~ 너 얼마전에 웬여자랑 사진 찍었다더라?
세르 : 응?; 에?;
생각해보니.......새로 알게된 미쿡인 친구와 다정한 사진을....
어? 그러고보니 이모는 카톡같은거 안하는 2G폰인데;
세르 : 어찌아셨소?
이모 : 아니뭐~~ 그냥저냥~~
세르 : 헐.ㅋㅋ 어떤새키야.ㅋㅋ 내 정황을 이모한테 보고하는게
이모 : 아니뭐~~ 있어~~
세르 : ㅋㅋㅋㅋㅋㅋㅋㅋ아용이구만.(일하는 알바 여자사람)
이모 : 눈치는.ㅋㅋ 걔는 누구니?ㅋ 새 여자친구?ㅋ 금방 바꾸네?
세르 : 왜이러삼...........아니삼......
뭐 이래저래 얘기하고 통화를 끝냈는데...
무섭더군요.-_-;
뭔 애들이....... 정보를 이렇게 흘리고 다니는지.......
후후... 그덕에 저도 이번통화에서.. 이모 아들이 여친님과 헤어졌다는 얘기듣고......
영화같이 보러가자고 했더니... 형님이... 죽여버린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