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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이상하네요..ㅎㅎ
여튼 사내에 호감이 가는 여직원이 맘에 들어왔습니다.
그넓은 사내에 하루 한번 보기조차 힘든데 카페를 가던 담배를 피우러 나가던 하면서 꼭 그사람을 찾게 됩니다.
사내에 친구(여자)의 후임이고 이친구와는 술몇번 먹었지만 터놓고 얘기할수 없는 모호한 관계구요..
오늘 넌지시 그분 성함이 뭐냐? 어디소속이냐 물어보긴 했지만 눈치는 못챘습니다.
여튼..
전 이전 여친과 동일한 조건의 사내 연애를 했구요..
두번다신 사내연애 하지 말아야지..
사내 여직원과는 업무적인 관계로 지내야지 라고 매번 다짐하고 이행 해왔습니다.
사내연애를 함으로서 좋은점도 많지만 나쁜점또한 많이 겪어본 터라 걱정도 되고..
사내 제 위치또한 이런 생각 하기 좀 어렵긴 합니다.
성공한다라는 보장이 없지만 성공 못했을경우도 생각해야 하구요. (업무적으로 엮일일이 없지만 약간의 리스크는 존재)
제 의지는
두번다시 사내 여직원과의 섬싱은 있을수 없다 vs 좋아하는데 별수 있냐. 밀어부쳐!
과연 여러분이라면 어떤 결정을 내리시겠습니까?
참고로 글쓴이는 나이30에 대기업, 메니저 직함, 이회사에만 약 2년 정도 근무중이며..
현재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날 반쪽을 찾고 있습니다.
단순히 외모가 맘에 드신건지 어떤건지 몰겠지만....
그닥 비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