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뛰어 놀다 다리를 접질렀는데,,,,
새끼발까락 3번째 마디 뼈가 분쇄골절 ㅠㅠ
다행이 수술은 안하는 부위라고 하네요...
다만 깁스 6주 신세 ㅜㅜ
제주도 휴가 날라가고 (아이들 와이프에게 미안해 죽겠습니다 ㅠㅠ)
잔차도 석달은 못타고 시즌전에 완쾌 되기만을 빌어봅니다.
그래도 곱게 살아왔네요. 40년 사는동안 목발 신세 한번 안져봤습니다.
목발을 겨드랑이에 끼는게 아니라는걸 어제 처음 알았네요 ㅋㅋㅋㅋㅋㅋ
암튼 어제 하루 제대로
마흔살의 뼈다구의 위엄ㄷㄷㄷ을 느꼈습니다.
다들 안전하게 뛰세요 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