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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고양시 침수된 거 이외에는...
골목골목 시멘트/아스팔트 포장이 완료되고 난 이후부터, 그러니까 80년 대 중/후반부터는 제 기억상으로는 딱히 침수라고 불릴만한 오늘같은 상황들이 벌어진 기억이 거의 없습니다만..
뭐 물론 옛날에야, 비만오면 망원동은 물바다요..안양천 찰랑찰랑 한 것도 많이 봤었고, 도림천도 많이 봤었지만...
공사 이후에는 비가 많이와도 지금같은 적은 없었던 거 같은데..
참 신기하게 어찌 이리 넘칠까요...
더 신기한건...
분명히..지금 열심히 강바닥 공사중인 곳들과 그 주변은 난리가 났을 거 같은데...
어떤 기사도 찾아보기 힘드네요...
동아일보에서 애매하게 빨아주는 기사 낸 거 이외에는 별게 없는데...
그냥 문득 생각이 드네요..
왜 이런 일이 생기나..이런 생각요..
근데 진짜로 사대강쪽은 기사가 아무것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