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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쯤에도 서울 어디에서 하수도(?) 역류 현상이 있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때 들었던 얘기가 폭우가 쏟아진다면 현재(기억이 맞다면 2010년 여름 기준)의
처리 능력은 시간당 30mm(?)이다. 이것을 70mm(?)로 빨리 개선(상하수도 시설?)해야 한다.
하지만, 서울시(정부 당국)에서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다.
쓸데없는 예산 낭비이고, 그렇게까지 할 여력도 없다(?)였던것으로 어렴풋이 기억이납니다.
그런데, 오늘 기사들은 시간당 100mm가 넘는 기습적인 폭우라고 나왔는데요.
이미 내리는 비를 처리할 기능을 상실한거잖아요.
그렇다면 나중(미래)을 위해서 최소한 150mm(?)의 처리가 가능하게 시설이 개선되어야만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인데....
차량은 그렇다쳐도 사는 집이 침수되는 분들은 정말 안타깝네요. 당장 잠을 잘 곳도 없어지고...
세간살이도 남지 않을테고...
수도권이 아닌자의 설움만을 생각했는데...때아닌 침수 소식에 집이며 차며 침수되신분들 참 안타깝기도 하고...
상하수도 처리 능력 개선이 가능하다면 하루빨리 개선해야 되는거 맞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이 이럴때 쓰는 말인데...과연 외양간을 고치기나 할런지...
내년에 또 이런 일이 발생한다면....에휴..;;
서민으로서 살아간다는거 정말 힘든 일이네요.
계속 서민들만 죽어났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