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

예정대로(?) 어제는 외부에서 잠을 자고

오전에 들어가보니 저희 아파트 지하에 군,경,119 가 모두 와있더군요.

나의 예상대로 지하 주차장 침수(25년 만에 처음)되었고,

모든 주차차량 침수로 고장....계속 끌어내고 있더군요.

경비아저씨게 여쭤보니 어제 08:30분경 침수되었다고 하시네요.

내가 지하 주차장서 나온 시간은 08:20분이었다능....^^;;

인터넷에 떠도는 동네 침수 사진 중 한 장이 바로 우리아파트 옆에 주택가였다니....헐~

사진 오른편 살짝 보이는 난간이 울 아파트 펜스라는거~

사진 속 물에 잠긴 반지하 집들은 완전히...ㅠㅜ

이 더운날 고생 많더군요. 주민도, 군인도, 경찰도......

이번 비로 피해입으신 헝글님들 계심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