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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녁 먹고 바람 쇠러 해운대 다녀 왔습니다.
사람은 역시나 많은데...
그 중... 동남아 인들이 70%를 차지 하고 있습니다. 동남아의 역습 이었습니다..
베트남 말인지, 태국 말인지, 알 수는 없었는데...ㅡ.,ㅡ;;
인종차별 적인 발언을 약간 해 보자면,
해운대 수준이 많이 떨어져 보였습니다.
돗자리 하나 펴놓고, 6~8명씩 둘러 앉아서 죽치고 있는 모습니다.
비행기 타고 바캉스로 해운대를 온 것은은 분명이 아닐테고,
부산 경남 지역, 외국인 노동자들일 가능성이 높겠지요.
분명 해운대 상권에는 전혀 도움이 되질 않겠지요.
어쩌다 한국에 이렇게 많은 외국인 노동자가 들어 왔는지..
어쩌면, 한국 노동계의 쟁이층(?)은 이 부류들이 떠받치고 있는게 아닌지 걱정스럽습니다.
2.
생각 해보니.. 어제 저녁은 자갈치 시장에서 생선구이를 먹었습니다.
자갈치 시장이 영도로 들어가는 입구 쪽 근처에 있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희망버스(?)'를 위해 부산 내려 온 사람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그 사람들을 본 느낌은 이렇습니다.
1. 바캉스 삼아 부산 내려 온 사람.(광복동에서 저녁 먹고 이 쑤시고, 배 두드리며 나오던 그들의 모습...)
2.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시위 인가?
3. 그냥 반정부 시위.
4. 그 사람들 와서 저녁 먹고 가는 걸 보니, 지역 상권에는 쪼금 도움이 되었겠다.
5. 김진숙 인가? 그 사람은 뭐 하는 사람인가? 지도위원 이라는 호칭은 지도자 동지.. 뭐 이런 느낌인가?
6. 헝글에서 이런 글을 올리면 망글인가?
2. 저도 밥 먹고 배는 두드립니다만...^^;; 나와 다른 그들만의 세상이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어떻게는 연결되어 있는게 사회라 하더군요. 분명 말하고자 하는게 있고 나와도 관련이 있을겁니다. 들어는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