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주에서 렌탈샵일했던!!밑재입니다 --;
가게가 장사가안돼서일한지 한달만에
망해서 시드니 올라가기전 마지막으로
다녀왔습니다 :)
최근에 이동네에 눈이 30센치정도가와서 정말 기대에 부풀어서 갔습니다.
결론은 별로내요.
용평 시즌말 3월말에 슬러쉬+고지대는 데크를 잡고놔주질않는 자연설.
파우더를 1프로나마 기대하고간 제잘못이지요...
아무튼 길잘못들어서 산4개를해매다가 정말재미없어서 몬타겠다 집에가고싶다를 연발하다
1시쯤에 파크애 로컬애들이 와서
다행히 막판에잼나게탔내요..
하지만 슬러쉬는 쩝..
일단 페르셔파크는 2개가있는데 하나는 맆트가 동선이길어서 빼구..
메인에 파크가 가장 탈만한대요..
비기너 가 타기는 좀 힘들듯싶어요.
일단 지빙은 타기편한게 스트레이트 박스하나있는데 어프로치 구간하구 기물과의 겝이 허리높이정도돼니까 이것도 만만치 않더군요.. 나머진가 킨크 핸드레일이나 동영상에서보던 3번꺽여있는
핸드레일;
다 핸드레일 위주라 그냥 베이직만 하구 왔내요
킥은 5 8 12 15
이렇게있는것같은데 (눈대중이에요)
모든킥이 다말려있어서 하이가 어마어마하게나옵니다.
저도 걍 킥은 침만삼키구왔내요
그리고 슬로프 자체가 경사가 거의다완만해서 슬로프자체의 재미부분도 그닥없지않나싶습니다
일본하고비교하면 47도부터 20도 30도 정말 다양하게 슬롭이있엇는데
페르셔는 관리를안해그런지
눈이올때마다 경사가변하더군요.
결론적으로 용평 메가그린이나
성우알파같은 코스 위주에요.
경사는 쓰레드보가 더난듯합니다.
고작 한달 좀넘게 스키장에있엇내요
호주준비하시는분들 도움돼길바랍니다.
그리고전 오늘 8시반부터 4시반까지타는데 한화로 24만원정도썻내요
버스왕복비 50불 스키튜브에서
지하철타고 스키장가는거 35불
맆트 100불 점심 햄버거 음료수 15불이요 :) 참고하시길
쿠마코치나 그레이하운드 여행사에서 캔버라 <-> 스키장 까지가는 버스가있습니다~ 모두 시즌준비 잘들하시고
건강하시길!
이제보니 직원들 직원모자가 뉴에라내요.. 오늘 나름 컬쳐쇼크;
거기다 직원들 일할때 고글쓰고있는데
다들 이지투 스미스아이오 ;
거기다 대부분 1112 ㅠㅠ...침만 꼴딱꼴딱 삼키다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