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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이유는 없고, 그냥 좀전에 직원들하고 담배 피다가..

 

갑자기? 금연하기로 했습니다..

 

실패할 수도 있지만, 이제 그만 피우고 싶어요.

 

진짜 도전해보렵니다.

 

금연 성공하신 분...노하우있으시면 공유해주세요~^^*

 

대략 98년부터 14년정도 피웠나 보네요..-_-;;

 

중간에 03년하고 06년 정도에 1년씩 두번 안핀적이 있는데..실패했구요..ㅠ

 

 

 

 

 

 

 

 

 

 

 

엮인글 :

안티_무용부

2011.08.02 14:42:47
*.113.128.193

술도 같이 끊으세요~

휘청보더

2011.08.02 14:45:44
*.255.200.130

주위에 금연한 사람보면.. 그냥 독하게 맘먹고 참던데요...

박탈모

2011.08.02 14:48:14
*.155.117.2

금연 대략 80일 정도 했는데..

 

이빨 꽊깨무는 방법이 최고인듯 합니다. 저도 대략 13년 핀듯 하네요;;

Dave™

2011.08.02 14:51:43
*.232.139.162

방법은 단 하나...

 

한방에 가세요...

훈봉's

2011.08.02 14:59:15
*.78.14.132

술도 같이 끊어야 하나 정말 고민입니다...ㅋ

몽당연필

2011.08.02 14:59:26
*.187.33.192

그냥 참으시면 됩니다...

중3때부터 피던 담배 작년에 겨우 끊었네요... 대략 23년 ㅡㅡ;;

끊으니까 신세경이 보입니다 ㅋ

순규하앍~♡

2011.08.02 14:59:44
*.236.19.101

갠적으로

 

금연 패치니, 껌이니, 전자담배니 뭐니 -

 

이딴거 다 무쓸모입디다;;;;; 오히려 흡연 욕구만 불태울뿐...

 

걍 이 악물고 버티는 방법밖에... 술 드시지 말구요...

 

아! 짜장면두요 =_=

엘라

2011.08.02 15:06:48
*.136.171.208

전 그냥 어느날 갑자기 담배가 싫어지더군요.


그래서 확 끊었습니다.... 끊은지 이제 10개월 정도 되었네요...


고딩 졸업하고 피웠으니 한 17년 정도 피운듯 하네요...


술 먹을때는 괜춘 한데 가끔 식후땡이나 스트레스 받을때는 좀 땡기네여.... ㅎㅎ


한방에 가심이.. 줄여서는 안 끊어지더군요..

<˚(((< 고기

2011.08.02 15:14:19
*.97.126.73

저도.. 한.. 12년 태웠는데..


이번에 치과에서.. 임플란트 포함.. 엄청난 액수.. 카드일시불로 긁은후에..


패치나.. 그런거 없이.. 끊은지 2달하고.. 몇일째인데..


안피니까 좋네요.. 냄새도 안나고 기분상 몸도 좋아지는거 같아요..



그런데.. 술마실때나.. 식사를 두둑히 할때나.. 운동한후에는.. 미치도록.. 피고 싶네요..


그래도 금연!! 화이팅!

총알 탄 빨래판

2011.08.02 15:16:11
*.210.212.125

15년 핀 담배 끊은지 8년정도 되었는데 걍 확 끊는 수 밖에 없어요. 술마시면 담배생각이

 

많이 나기 때문에 술은 안 마시는게 좋을듯 아직도 가끔 꿈속에서 한 모금 빠는 꿈을

 

꿀때도 있는데 악몽을 꾼것처럼 잠을 깰때도 있어요. 몇년동안은 힘듭니다. 화이팅

훈봉's

2011.08.02 15:26:33
*.78.14.132

오오,,,, 금연 성공하신 분들이 많네요...대단하시다는;

 

혹시나 해서 목캔디 한통 사가지고 올라왔네요..ㅠ

럭셜보더

2011.08.02 15:45:44
*.226.211.121

힘내세요 파이팅

호잇

2011.08.02 16:03:01
*.252.218.170

20년 금연한달째 그냥 툭버리십시요

2011.08.02 16:12:42
*.212.7.107

결혼하셨나요? 결혼하고 와이프가 끊어라 하면 끊는 사람들 있구요.   요건 근데 확률이 낮구요.

 

아기 태어나면 끊을 확률 높아지구요.

 

담배가 몸에 안 맞고 담배때문에 아픈걸 느끼게될때... 이게 가장 끊기 좋은 경우 입니다.

 

담배 때문에 몸이 안좋아지고 아픈걸 느끼니까 쉽게 끊어지더라구요.

 

사람들이 얘기 했듯이 담배는 끊어야지 하는게 아니라 어느순간 그냥 한순간 확 하고 끊어버려야 합니다.

제파

2011.08.02 16:44:22
*.58.23.230

금연초, 전자담배등은 정말 비추입니다.

담배는 금단현상도 있지만 담배를 피우는 행위 자체가 완전 습관이라 그 습관을 방치하면 소용없더라고요.

..

2011.08.02 16:46:57
*.136.223.143

와이프에게 임신 소식 듣는 순간부터 딱 끊어서..

금연한지 1년하고 3개월 됐네요

 

맘 먹으셨으면 그 순간부터 금연하시구요

저도 아직 흡연의 유혹을 느낍니다..

그냥 본인의 의지밖에 없습니다

당구칠때 술마실때 안좋은일 있을때....담배 생각이 유독 많이 나지만

가족 생각하며 무조건..이유 없이 참습니다~

저렴한보딩자세

2011.08.02 17:26:09
*.133.158.235

담배는 못 끊습니다!!!!!
.
.
.
.
.
.
쭈욱 참는 것 밖에는 답 없습니다.
10여년 피던 담배, 삼~사년 끊었다가, 이~삼년 다시 피다, 2년 끊고, 2년 피다, 지금 다시 끊은지 10개월 쯤 되네요 ㅋㅋ

그냥 쭈욱 안 핀다 도전!!! 하시고 참으시면 됩니다.

금연이 쉬워요

2011.08.02 17:57:10
*.140.5.234

독한 사람들 담배를 어케 끊어요ㅠㅠ

하루 참다 그만 담배가 더 늘었어요 아......

1

2011.08.02 18:06:00
*.32.111.232

저도 안피고 있는지 1년 7개월쯤 되어가고 있군요....ㅎㅎㅎ

휴가를 이용해서 한번 끊어보시죠... 휴가동안 집밖을 안나가는 겁니다.

휴가전날 마트가서 쇼핑해서 집안에서 뒹굴뒹굴거리는거요

담배피는 사람이 주위에 없으니 담배생각 좀 들날꺼구요...

첫번째 고비인 3일쯔음에도 어렵지않게 견디실수 있을듯...

가장문제는 출근하는 날이죠^^ 그때부턴 정말 맘 독하게 먹고 참으셔야합니다.

리틀 피플

2011.08.02 18:10:42
*.181.249.182

12~3년 정도 피우다 안피운지 4년 정도 되어 가는것 같네요. 

마음 독하게 먹고 피지 말자. 피지 말자. 계속 되뇌이는 방법밖에는 없는것 같네요.

가끔 미칠듯이 피우고 싶을 때가 있죠;;; 미칠듯이...

어쩌다 담배 피우는 꿈을 꾸면 정말 꿈속에서 황홀경을 느낍니다;;;

다만, 깨고나면 그 미칠듯한 고통이 그대로 가슴에 남죠...ㅠ.ㅠ

그래서 사람들한테 끊었다고 말 안하구요.

그냥...나는 지금 안피는 중일 뿐이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올해 들어서는 피고 싶다는 생각이 더욱 심하게 드네요..;;;

참고 있는 절 보니 대견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힘들어하는 제 자신이

안쓰럽기도 하고...;;;

파운딩머신

2011.08.02 18:35:08
*.151.14.18

담배는 끊는거 아니랍니다

그냥 참는거라죠.....

 

저도 10년 이상 끊었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스트레스 받을때나 소주몇잔 걸치고나면 피우고 싶습니다

미. 치. 도. 록

 

네.....

10년 안피운거 아까워서 아직 참고 있답니다 -_-;;

애초에 입에 대지 말았어야 했어~~~~~~~~~  ㅠ_ㅜ

2222

2011.08.02 18:46:01
*.223.81.84

 

제가 금연에 성공한 방법이고 직원들한테도 알려 줬는데 몇몇 직원들이 도움이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아래 글처럼 담배를 끊어야지라는 생각이 강렬해 질수롤 더 끊기가 어려워 집니다.

잠깐 시간을 내어 읽어보시고 금연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날씬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강렬해 질수록 다이어트를 실현하기가 더 어려워진다. 스트레스를 잊어 보려고

많이 먹게 된 것이고, 많이 먹다 보니 뚱둥해진 것이기 때문이다. 먹는것으로 스트레스를 잊으며 지냈는데,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스트레스 해소 수단이 사라져 버리게 된다. 어느 틈에 스트레스를 잊기 위해 '먹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버릇이 몸에 뱄는데, 막상 '먹으면 안 돼'라고 생각하면, 쓸데없이 새로운 스트레스만 늘어난다.

그리고 이것에 대한 반동 작용으로 오히려 이전보다 더 먹게 된다. 문제는 의식이 어디를 향해 있는가이다.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머릿속에선 먹는 것에 대한 생각만 들끊는다. 원래 다이어트를 하려면

먹는 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데, 늘 '먹으면 안 돼, 먹으면 안 돼!' 하고 먹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

 

이상하게도  우리 뇌는 무언가를 하면 안 된다고 자꾸 생각할수록, 그 일에 더 집착하고 더 큰 흥미를 느낀다.

그리고 이런 감정은 우리 마음에 격력하게 스며든다. 따라서 어느 순간 고삐가 느슨해지면, 지금까지

부정적으로 집착하고 있던 먹는 것에 대한 폭발적인 충동을 억누르기 힘들어진다.

결국 부정적인 자극을 추구하는 뇌는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할수록 더 하게끔 만드는 것이다.

허걱쓰

2011.08.02 19:22:12
*.34.225.171

알렌카의 stop smoking 이란 책을 추천합니다. 담배 중독성에 대한 생활적인 내용으로 정신적인 부분에 대한 위로를 많이 받을 수 있어 조금 덜 괴롭게 끊을 수 있게 됩니다!

전 읽어보았냐구요? 네 읽어보았습니다;

그래서 끊었냐구요? 항상 시도 중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marlboro.

2011.08.02 19:50:34
*.209.16.209

저두한13년피다가끊었는데요

 

전"이번에못끊으면필리핀가야해"이생각으로끊었어요

 

(국제결혼..ㅡㅡ;)

 

당구칠때, 맥주마실때, 차퍼졌을때 어찌어찌고비가있었는데

 

고비때마다필리핀가야된다는생각하믄저절루괘아나지던뎅..

 

금연성공하세용^^

 

 

니에베(nieve)

2011.08.02 21:33:41
*.226.5.240

27년 피고서 끊은 지 오늘이 4주년이고 내일부터 5년차가 됩니다.

 

노하우? 그런거 없습니다.

 

담배를 피우다 끊는다는 건 남은 생을 살면서 않피는 겁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제대로 담배를 끊으려면

술마실 때도, 당구치다 삑싸리 날 때도, 甲님께서 조낸 쪼아댈 때도, 마누라가 집나갔을 때도 참아야 하는 겁니다.

그리고 '내가 이러고 살아야 하나?' 하는 삶에 대한 회의가 들 때도 견뎌야 하는겁니다.

 

그저 꿈 속에서 한모금 빨면 가슴이 벌렁거려 주체할 길이 없어 결국 잠에서 깨어나 벌떡 일어나고

못내 그 느낌이 아쉬워 쉽사리 잠 못들면서 한 숨 쉬는, 그런 삶을 살아야 하는 겁니다.

 

 

 

 

 

 

 

 

그래도 살 빼고 다시 않찌게 식사조절하는 것 보다는 쉽습니다.

훈봉's

2011.08.03 08:43:12
*.78.14.132

아...다들 너무 감사드립니다.....근데 살도 빼야되는데;;;살빼는게 더 어렵다니..ㅠㅠ

 

 

 

 

poorie™♨

2011.08.03 11:08:44
*.255.194.2

술도 같이 끊어야 하실 듯....

술 먹으면 손이 어느새 담배를 들고 있더군요.

짱구

2011.08.03 15:28:49
*.138.98.221

자신만의 스스로 약속할 수 있는 빌미를 하나 만드시기 바랍니다.

 

그게 아니면 내 자신을 원망할 정도로~~

 

저 같은 경우는 아들이 태어나 아빠로서 뭘 해줘야 하나 싶어 문득 생각난게 금연이였습니다.

 

금연시기가 아들의 커가는 세월이지요~~아들볼때마다 뿌듯할것이고,,,,

 

이제 막 18개월됐는데도 여전히 생각나고 합니다..하지만 그때 마다 아들 생각하며 참아요~~

 

주변에서 독하다고 하는데 독한거? 맞습니다.

 

술/당구/커피/매운음식 등등 멀리하라고 하는데 오히려 전 가깝게 했네요...제자신을 테스트 해볼려고~~

 

담배 끊은날부터 당구장 다니고 짜장면 시켜먹고 술먹고......

 

지금은 어떤 유혹이 와도 참을 자신이 있네요~~~

 

무엇보다 중요한건 본인의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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