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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에 아드님과 마눌님 모시고 휘팍을 가게 되었는데...
맛집 좀 부탁드립니다.
휘팍은 머리털 나고 딱 두 번 가봐서 주변을 잘 몰라요..ㅠ.ㅠ
이전에 주워들은 바로는 부촌식당인가요? 오삼불고기 괜찮다고 들었는데, 그 외 괜찮은 식당들 좀 추천 부탁드립니다.
메뉴는 딱히 안가리고 추천해 주신 식당들 중에서 골라서 가볼랍니다. ^^
참..그리고..
질좋은 평창 한우 파는 곳도 같이 추천 부탁드립니다.
면온톨게이트 부터 설명드릴게요
톨게이트 나와서 휘팍쪽으로 가다가 우체국이 있는 삼거리쪽에서 좌회전후 300m 하면 평창한우마을 있습니다.
퀄리티가 아주 좋다고는 말 못하겠지만.. 그래도 휘팍 바로 근처보다는 괜찮아요 (근데 정육점식 식당이라 좀 번거로워요)
다시 휘팍쪽으로 가다가 보면 우측에 코난렌탈샵보이고 그 옆에 이천쌀밥집 괜찮습니다.
메뉴는 정식1개뿐이고 가격은 9천원인데 직접 캐온 나물들로 만든 반찬이 맛있어요 대략 15개 정도의 반찬에 돌솥밥이에요
휘팍까지 오셨으면 휘팍들어가는 입구에서 조금 더 직진하면 좌측에 다래 라고 있습니다.
가족끼리 편하게 드시기에는 여기가 괜찮습니다. (분위기도 괜찮고 고기도 괜찮은 편이에요)
휘팍을 지나서 기숙사삼거리방향 (면온톨게이트에서 휘팍가던 방향으로 계속 직진 (휘팍지나서)쪽으로 가면..
좌측에 부촌식당이 나오구요 (오삼불고기랑 두부전골.) 양은 많이 주는 편이에요
부촌식당 바로 옆에 왕바우호프가 있구요 (여기 감자치킨이 맛있으니 저녁에 가서 드셔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기숙사삼거리까지 가면 식당들 꽤 많이 있구요.
여기서 봉평쪽으로 가면 현대막국수도 가보실만 합니다. 즐거운 여행되세요
봉평 미가연하구 쇠고기는 횡성(본점) 축협이요. 평창 한우는 잘 모르겠어요.
히팍 바로 옆에도 막국수 유명하다고 해서 가봤는데 메밀 함량이 너무 낮드라구요. ^^
오삼불고기도 그냥.... 모랄까.... 전 걍 그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