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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3,640

어이없는 소개팅녀ㅠㅠ

조회 수 1727 추천 수 0 2011.08.05 17:11:56
striker *.98.48.129

주선자 말로는 제가 맘에 든다 하고

문자랑 전화도 살갑게 하길래 계속 만나기는 하는데

 

저번주말하고 이번주말 다 일이 있어서 담주에 보자네요.

별로 중요한 일도 아니고

평일에는 둘다 야근해서 볼 시간이 없는데

뭐하자는 건지 -_-;;

성격이 완전 4차원이긴 한데...살아온 얘기 들어보면 인생 테크트리도 완전 4차원으로 탔음-_-;;

 

다행이 이번주말 사회인야구시합이 더블헤더로 잡혀서 심심하진 않겠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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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ker

2011.08.05 17:16:34
*.98.48.129

그깟공놀이ㅠㅠ

마른개구리

2011.08.05 17:20:58
*.103.9.81

아~ 자작 댓글.....ㅠ ㅜ

(━.━━ㆀ)rightfe

2011.08.05 17:29:44
*.98.117.121

늦은밤 그녀 집앞에 가서 보고싶어서 일주일도 못참겠다고 하면 되는건가요?

striker

2011.08.05 18:13:32
*.98.48.129

그냥 시간나면 잠깐이라도 보자고 하는데 둘이 시간이 잘 안맞네요.
아직 집이 어딘지 정확히도 모르고...

보노보더

2011.08.05 17:31:38
*.138.183.172

진정 맘에 있다면 선약 있더라도....아...아닙니다...^^;;
많이 만나보세요~ 아직 그래도 될 때잖아요. 시즌전이니깐. ㅋㅋㅋ

striker

2011.08.05 18:14:37
*.98.48.129

뭐 반응을 보니 반했다는 아니고
그냥 사람괜찮은거같으니 계속 만나봐야겠네 정도겠죠ㅠㅠ

아도라쏘

2011.08.05 17:44:44
*.186.72.178

함 적극적으로 들이대보세요 그래도 아님 깔끔하게 정리

근데 그러기 전에 글에서 풍기는걸 보면 스트님은 그리 끌려하지는 않으시는 것 같네요

striker

2011.08.05 18:16:10
*.98.48.129

이쁘고어리고날씬하고착하니까 좀 잘해보려고 하는데
한달 노력해보고 안되면 접어야겠죠ㅠ

topaz

2011.08.05 18:22:47
*.158.186.16

눈치 없으시긴...^^
주선자 얼굴봐서 싫다고는 못하고
대충 말한듯 한데요...
맘에들면 있던 약속도 취소하고 만나죵....저라면~

완전쌩짜초보

2011.08.05 18:34:27
*.255.242.131

쫌~ 잔인하지만...이말에 동감해요 'ㅡ'

악플레이™

2011.08.05 18:43:05
*.169.120.134

쫌~ 잔인하지만...이말에 동감해요 'ㅡ'(2)



현실을 직시하세여~

JunEEEEE

2011.08.05 19:42:15
*.13.9.80

씁쓸 하구만 ~

재퐈니

2011.08.05 19:30:19
*.41.255.72

애프터 신청 했더만

다음주 선약 있고 다다음주 가족여행

간다고 해서 연락 접고 ㅃ2ㅃ2 했던 기억이....

제파

2011.08.05 19:48:26
*.58.23.230

먼저 연락하는게 전혀 없다면 100% 맘에 없다는거죠.
하지만 연락이라도 먼저 해주기도 한다면 정말 바빠서라고 봐야 할테고요.
그거가지고 어이없다느니 속단하지 마시길.

드리프트턴

2011.08.05 20:10:37
*.88.163.187

아 진짜 뭐 그런 여자가 다 있데요.?

제가 다 열받내요.

그런 여자는 확실히 따끔하게 말해줘야합니다.

제가 대신 총대를 잡겠습니다.

그 여성분 연락처 좀...

허걱쓰

2011.08.06 00:18:03
*.136.109.142

상대방이 다이어트 중인데 _- 요요와 싸우는중 아닐까요? ㅎ
좋게 생각하심이..

풀뜯는멍멍이

2011.08.06 02:02:02
*.214.2.163

저는 소개팅 하고 나서 여자쪽에서 저 관심있다 그래서 또 만났는데,

두번째 만나고 나서 까인적도 있어요. 그럴거면 관심있다고 하질 말든가..

그때 생각하면 정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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