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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지네요

 

기본 65세 이상분들이 용평에서 그렇게 스키를 즐기시며

그렇게 불리우고 계신다는 것이...

 

제 생각에 보드나 스키를 나이들어서도 즐기려면

 

3無가 필수 일 것 같은데

 

 

담배

 

도박

 

거기에 3有

 

건강

 

 

열정

 

전 하나씩은 꼭 빠지네요 레고나 프라모델할 땐 걍 모으고 조립하면 땡이었는데

정말 스키/보드 은근 사람 성실하게 만드는 취미인듯 ....

엮인글 :

노니장독

2011.08.05 19:06:12
*.111.157.200

제작년에 용평 갔을때 생각나네요.
주간 타고 내려왔더니 제차 옆에 X5 서있길래 혹시나 긁힐까하여 조심조심 문열고
장비넣고 부츠 갈아신고 있는데 나이 지긋한 어르신이 나타나 X5에 스키를 싣더니
트렁크에서 외제 음료를 딱 꺼내 드시며 운전해 가시더라는...

역시 그 연세에 스키를 즐길 여유가 있을려면 가장 중요한건 돈인가봅니다.

재퐈니

2011.08.05 19:28:19
*.41.255.72

열정도 무시 못해요~
돈있고 시간 남아도 흥미 잃으면 안가게 되자나요

제생각

2011.08.05 19:46:33
*.207.122.177

저런것들 보다는 부상당하지 않도록 기본기를 충분히 연마하는거라 봅니다.

지루함의 연속을 견뎌내는거라는...

하지만 빨리빨리 정신을 가진 한국인 치고 기본기 무시하고 바로바로 윗단계 시도하는 게 대부분인지라...

하다보면 운 좋게 되고.. 그러다 백번 성공했더라도 1번 실수로 부상당하고,,

결국 얼마나 잘 타는가를 생각하는 거보단 어떻게 안 다치면서 몸에 무리 안 가게 타는게 관건일 듯 싶네요.

그러면 80세, 90세에도 탈 수 있겠죠. ㅋ
나중을 위해 재미없고 지루함을 얼마나 잘 견디느냐겠죠.
짧고 굵게 탈지 아니면 가늘고 길게 탈지..

젊은 객기에 젊음을 불사른다고 깡만 믿고 무작정 들이밀다보면 어느새 몸은 보딩나이 100세가 넘어가버린다는.. ㅋ 바로 은퇴겠죠.

드리프트턴

2011.08.05 20:07:04
*.88.163.187

음... 왠지 부정적인 느낌을 받는건 저만인가요?

밥보다보딩

2011.08.05 20:34:47
*.104.231.47

저도 죽는날까지 보더이고파용~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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