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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방금겪은일이예요
헝글보더님중에 이런 개념없는분이없길바라며 한줄 써봅니다(열폭상태예요 ㅠㅠ)
저는 7호선을 타고 출퇴근합니다 오늘도어김없이 퇴근하려 지하철을탔지요
남자친구는 절대리러왔고 저와남친은 자리에 앉아서 갔어요
대림에서 마들까지가야해서 한시간 십분정도됩니다 ,,
그런데 보라매쯤가니 남자무리가 들어오더라구요 별일없겠거니했죠
그런데 제옆자리가 비어있었거든요 한명이앉더라구요 그냥그러려니했어요
보아하니 축구하는사람들아더라구요 엄청 타가주구는 큰소리로자기끼리떠드는거예요 그래도거기꺼진 그러려니했어요 근데 제일 나이많아보이는 사람이 옆에 앉은 사람위에 털썩앉더군요 하아 ,,, 정말그런일 초딩때나하는거 아닌가요??나이25넘어보이던데 위에앉더니 자꾸다리벌려앉고 그래서 그다리가 제다리위에 올라와있더라구요 남친은모르는상태고 그래서 남친한테 좀딱붙어앉았어요 근데도 쩍벌남마냥 계속다리벌려앉더라구요 결국전 다리꼬고앉았습니다 근데도 일어날생각안하고 계속앉어있더라구요 논현쯤왔을땐 가관입니다 옆에한자리가 마저났는지 한명이 앉고 위에 또한명이앉고 위에앉은둘위에또한명이앉고 총두자리에 다섯명이나얹는거예요 남들다쳐다보는데도 그러고서 있더라구요 남들서있지도 못하게 결국참다참다 한소리하면 싸움날까 열폭해서 일어나고 내렸습니다 남친은 내린다음 알려주니 알았구요
헝글보더여러분 이러시는분없으시죠??
공공장소에서 기본적인 애티켓과 개념은 꼭 필수랍니다 ㅠㅠ
아아저는 사십분을 서서가야하네요 ㅠㅠ 아흑 ㅠㅠ
엮인글 :

Zety

2011.08.05 22:52:02
*.230.125.11

예절 따위는 엿바꿔 먹은게지요.
그래도 다른 해꼬지 할려고 한건 아닌거 같은데 노여움은 푸시고요.
조금만 더 호이팅하시기를

드리프트턴

2011.08.05 23:28:16
*.88.163.187

축구초딩들 같으니라구~~

질풍낙엽

2011.08.06 00:01:27
*.246.70.10

그게 떴떳하다고 생각들을 하시는지...

머리가 안돌아가는놈들

2011.08.06 00:31:30
*.207.122.177

부모없이 자라난 불쌍한 놈들일겁니다.
아니면 부모가 후레자식이던가.. ㅋㅋ

그리고 돌대가리들 많아요.
무식하게 운동만 시키다보니... ㅎㅎ
공부좀 하려고 해도 감독이나 이런 무식한 놈들이 이러죠.

'운동도 제대로 못하면서 공부할 시간이 있나?'

쯔쯔쯔

2011.08.06 01:27:51
*.105.108.176

당신이 얼마나 잘났는지 몰라도 남의 부모 욕하는건 매우 싸가지 없는 행동입니다..
욕을 할려면 당사자를 대상으로 해야지 왜 남의 부모님욕을 합니까???

ㅉㅉ

2011.08.06 16:06:57
*.199.131.247

사진 한장 찍어놓으시지~~
검색순위에좀 올라가봐야...

어머나

2011.08.06 20:57:28
*.140.123.82

축구모임을 가정한 게이모임입니다.
그들은 그렇게 지하철에서
쾌감을 느끼는겁니다..

TeamFreecs - 배신자

2011.08.08 10:13:52
*.12.54.186

가끔 대중교통 이용할때 보면 청소년이나 젋은이들 한테 예의 없다고 꾸지람 하실거 같은 어르신들이 꼭~~~~ 핸드폰 통화할때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통화하는거 보면 선빵의 중요성을 느낌니다
저런 사람들은 본인들이 당해보지 않으면 잘 모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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