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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38평에 세를 놓고 있습니다
원단인지 옷인지 만드는 공장인데
올해 4년정도 되었는데 뜬금없이 지하에 배수펌프가 없다는 말을 하더라고요
그전 세입자가 배수펌프 코드를 모르고 뽑아놓는 바람에 물이 찬적 있었고 배수펌프가 없다면 4년동안
장마철을 어찌 버텼는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배수펌프 없이 4년이나 버틸수가 있는건가요 이사람들이 주인 엿먹이려고 그러나 생각도 들고 심란하네요
만약에 이사람들이 쓰다가 고장난거면 수리비 물릴 수 있는지요
지하는 공장에서 전체를 사용하는데 이걸 전유물로 봐야 하는지 공유물로 봐야하는지 햇갈리네요
아시는분 답변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