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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보 유저입니다. 2010~2011년에 처음으로 보드를 탔습니다.
그리고 겨울이 지나고 6월달에 보드가 다시 타고 싶어서
검열 끝나자 마자!!! 웅진플레이도시에 갔습니다.
근데...확실히..웅진플레이도시에서 타니...진짜~~ 감질맛 나더군요;;;;
뒷낙엽 연습하러 가야지 라는 생각에 갔는데;;;;;
타지는 못하더라도....동영상과 글이라도 보자는 심정에 이런 저런 걸 보다가
몇가지 의문점이 나는 걸 봐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대로 보드를 타면, 엄지발가락과 발 뒤꿈치의 무게중심(앞- 뒤 밸런스)을 전환하는 동시에,
앞 발(축)과 뒷 발(방향타, 날)의 무게중심(좌 - 우 밸런스)가 동시에 입체적으로 이루어질 때에
운동한다.
축은 하나인데, 날도 하나라면? 앞서 보딩에서 방향을 전환할 때에 한쪽 발을 축으로 삼고,
다른 발을 방향타로 삼는다면, 축은 하나고(앞 발) 날도 하나다(뒷 발). 이것은 축을 중심으로
회전하면(시계추운동) 날 하나가 날 두 개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온 몸의 무게중심을 발가락 끝에 집중하는 것을 토-엣지(Toe-Edge),
무게중심을 발 뒤꿈치에 집중하는 것을 힐-엣지(Hill-Edge)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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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하면 날 하나가 날 두개의 역할을 한다....이게 솔직히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앞발에 체중을 70~80%, 뒷발에 20~30% 이라고 많이 말씀하시던데...
저는 반대로 앞발에 20~30%, 뒷발에 70~80%를 주어서...
두세번 타면 뒷발에 많이 아프더군요...
앞발에 체중을 70~80% 주면..속도가 배로 빨리지고....몇번 굴러보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과 부딪쳐 보니......겁이나서;;;
뒷발에 무게 중심을 많이 주는 버릇이 생겼습니다..이건 나쁜 버릇이겠죠..^^::
고칠 수 있는 방법은 용기있게 타는거 말고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저번 시즌에 제가 앞낙옆은 3시간 정도, 뒷낙옆은 한시간 정도 한 후 바로
S턴을 배우고 이틀 동안 S턴을 한 후에 베이직턴을 할 때
발
뒤꿈치로 하는 힐 엣지 방식에 턴은 확실히 무릎을 굽혀야 더 안전하다는 걸깨달았습니다... 근데 반대로 토 엣지를 할 떄는 무릎을 굽히지 못하겠더군요..
인식을 하면 오히려 넘어지구요...
그래서...뒷낙옆이 정확치 않아서 라는 생각이 들어 다시 연습 할려고 하는데
좋은 판단인지 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친척형 말로는 업앤다운을 제대로 안해서 그렇다는데....
자료실에 찾아봐도..없는 것 같더군요;;;
다른 포탈 싸이트에서 업앤다운 치니....다른게;;;;
제가 못 찾는 것 일 수도...있겠지만...
답변부탁드립니다. ^^:::
업다운하실 단계는 아닌거 같고. 토엣지는 무릎을 구부린다기보다 정강이를 부츠에 기댄다는 생각으로 주세요.
그리고 처음배우시는 분들 쪽팔리다고 팔 안 안벌리시는데... 안벌려도 되지만 되도록이면
팔 벌리고 타세요. 턴은 발로 하는게 아니라 상체로테이션으로 배우셔야 합니다.
무서워도 항상 보드 중심에 몸두시구요.... 처음부터 다시 천천히 배우시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