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쉽지않아보이네요

매매라는게 현상태로 넘겨주고 넘겨받는거라서

계약전에 요청하셨어야하지않았나싶은데요

원칙은 그렇지만...과연 그때로 돌아간다고 해도 발견된 하자부분을 계약전에 찾아낼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남아서요.

매도인이 먼저 하자부분을 좀 말해줬으면 좋았을텐데..하는 좀 아쉬움은 있네요..

하자내용이 어떤것이냐가 궁굼하네요.

아직 중도금이나 잔금 전이므로 부동산 업자나 매도인에게 직접 조정을 요청해보세요.

지역이나 평수에 차이가 있겠지만 지금 경기가 안좋아 매수인이 약간 우위에 있습니다. 큰평수라면 더욱더 그렇고요.

욕심내지 마시고 적당한 선에서 서로 양보한다면 제생각엔 가능할수도 있을것 같네요.

부동산 거쳐서 하는게 편하실 꺼에여...그게 업자가 하는일입니다.

매매 계약서 작성시 표준 계약서에 의한 설명을 듣고 체크한거 외의 하자라면 중요부분의

하자가 아니라서 법적인 부분이 되기는 힘들거라고 생각되어지고요..

그래도 참는것 보다는 일단 중개사에게 어필을 하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매매후에 하자 발생을 알게되면 전 주인에게 하자 보수를 요구해서 보수를 받을 수 있지 않나요??

아는 형님께서 매매후에 집에 하자가 있다는 걸 알게 되어서 전 주인에게 보수를 요구해서 보수를 한적이 있거든요.

구매후 며칠(기간이 꽤 길었던걸로 기억함.)이내에는 전 주인이 보수 요구를 들어주어야 한다라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