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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사하는데 쓰던 물건 모두 버리고 가려구요...
세탁기, 냉장고는 다른 분이 찜하셨고,
조립식 책상, 칸막이 책꽂이, 더블 침대(매트리스가 다 꺼져서 다리만 사용해야 할 듯이요... 다리만 있는 침대), 기타 주방 용품(냄비, 그릇 등)이거든요...
쓰던거라 찜찜하다고 할 수 있지만,
없으신 분들이나... 사기는 아깝고.. 잠깐 자취하실 분들...
충분히 나누면 다른 분들에게는 필요할 수 있는 물건인데,
전 다 버려야 하거든요...
좀 아까워서 어디 가져가시는 곳이나, 필요한 분 드리고 싶은데...
쌔거가 아니니까 딱히 "기부"라고도 못하겠네요....
혹시 이런거 수집하는 곳 아시나요..?
재활용센터는 가전 가구만 가져가더라구요.... 돈 되는 것..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칸막이 책꽂이가 심히 땡깁니다...
어디 받는곳 있지 않을까요??
조립식 책상이나 책꽂이는 요한이네 같은 곳에 중고로 판매?? 안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