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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억6천의 전세집에서 살고 있고
현금은 4억5천이 있다고 했을때..
이 상황에서 집을 사는게 나을까요,,
아님 안전한게 돈을 굴리는게 나을까요
40살의 싱글이고... 그래서 노후대비도 해야활 나이입니다
현재 직장은 안정적이나..그래도 직장이라는건
언젠가는 떠나게 되어있으니까요.
저돈이 작은 돈은 아니지만
집도사고, 노후대비에도 쓸정도는 아니라서요...
현재는 집은 그냥 전세로만 살고...
50살이후에 쓸 노후대비로 돈을 모으고 있는데,,
전세로 자주 이사다니는., 이 생활도 탈피하고 싶기는 하네요..
집을 사자니,, 모은돈 다 없어지겠고..
집을 포기하고 노후 생활비를 모으자니..
이사다니는 삶이 싫고...
그러네요...
그냥 다른분들의 개인적인 생각이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요즘 세상에 집을 사다니요... 택도 없습니다..
매우 호재지역빼고..
장기는 더 어둡지만... 실제 지난 3년 보세요..
과연 집에 돈 깔고 앉아서.. 재미본사람 얼마나 있나요?
집 이제는 정말 아닙니다..
집 사논다고 끝아닙니다.. 처음 복비... 취등록세, 보유하는동안 보유세.. 팔때 세금 다따지면..
진짜 은행이자 빼기 힘듭니다...
세상에 가장 보수적인 이자인 은행이자도 안나온다는건 투기용이건 보유용이건 까먹는건 마찬가지죠..
제가 3년전에 강동에 있는 아파트 7억2000억 계약서 쓰다가. 찢어졌는데..
지금 6억후반대면 큰소리치면서 살수 있습니다.
기회비용 3년에 세금등등 생각해보면... 3년동안 거의 10%이상을 손해볼뻔했죠..
부동산은 암만못해도.. 년5~8%정도 안뛰면.. 손해보는 겁니다.
(깔고앉는 기회비용+각종세금+보수비용+은행이자+집의 노후속도등등)
집을 사셔도 그집에 살수는 없을듯 한데요...혼자 사실꺼라면
지금 전세로 사는 집보다 관리비와 기타비용이 더 나오면 더 나왔지 적게 나오지는 않을텐데... 혼자 살면서 감당할수 있겠어요?;;;
제가 봤을때는 낭비인데;;;
집을 사셔도 그 집을 전세주면 괜찮죠...
다시 그 전세금을 가지고 잘 굴리시면 됩니다.
뭐 참고만 하세요...
지역에 따라 집값과 전세값이 다르니 뭐;;;
어쨋든 서울중심의 급매는 노려볼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