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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자녀가 희귀병이라면 어떻게 하실 겁니까?
치료법이나 약이나 수술 이런것도 없는 희귀병이라면..
20살이 되기 전에 죽는다면..
자녀에게 어떻게 해주는게 가장 최선일까요?
아직 말도 못하는 아이인데...
미래가 없다는건 참 암담하네요.
2011.08.11 17:25:08 *.246.39.254
글쓴이가 말하는 미래는 뭐죠??
생을 마감할때까지 1초 후라도 그 아이에겐 미래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해주는게 최선일까요 부모입장에서
자식을 사랑하는게 기본이자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2011.08.11 18:16:22 *.207.216.195
모르고 지내는게 약이구요
부모의 사랑이 최고 아닐까요...평상시 사랑하는 맘이 최선... 저도 윗님과 동감이네요
2011.08.11 18:31:00 *.199.173.14
15년 뒤엔 무조건 고칠수 있을겁니다..
항상 희망을 가지고
희귀병에 안걸린 아이처럼 사랑을~
2011.08.11 19:05:17 *.71.93.187
oo님 말씀처럼 머지않은 미래엔 고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11.08.11 19:30:52 *.198.61.37
기준/관점이 먼지가 중요하겟죠...
정상 생활을 하는 일반인에게 자기 몸도 못 가누는 '아픈' 아이는 삶의 의미가 없을 거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어서 빨리 육신을 탈을 벗어나 다음 세상에서 행복하길 바랄 수도 있겟죠...
반면 그 아픈 아이는, 단지 숨쉬는 것만이라도 삶의 의미 일수 있습니다. 본인은 괴롭지 않을거에요. 통증이 없다면...
자기 자식의 병을 직접 경험하는 아픔과 어려움을 누가 알수있겠습니까..
가족이 고립되지 말고, 장애인학교등등 어디든지~ 어려움을 나누기 바랍니다.
2011.08.12 09:56:46 *.142.217.230
아........정말 암담하겠네요...힘내세요..
2011.08.12 10:48:25 *.126.245.241
여러 매체에서 읽은 내용이 있었는데,
성인이 되면 병이 악하되어 죽을 운명이라는 분이 가족들의 사랑으로 그보다 오래 살고, 오히려 성인이 되어 그 병이 사라졌다는 그런 스토리였습니다.
물론 가족이 겪게될 아픔과 고통에 비해, 백만에 하나 일어나는 기적일지는 모르겠으나,
그래도 여전히 그 가능성 자체가 그 아이에 대한 미래라고 생각합니다.
추후에 치료법이나 약이 나올 수도 있는거구요,
긍정적인 마음과 함께 힘내시기 바랍니다.
글쓴이가 말하는 미래는 뭐죠??
생을 마감할때까지 1초 후라도 그 아이에겐 미래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해주는게 최선일까요 부모입장에서
자식을 사랑하는게 기본이자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