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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남자인데~
아는 친구중에 여자친구가 있는녀석이 있는데요.
모임같은곳에서 만나면 술먹다가 밤늦게 새벽에도 여자친구를 만나러 가야된다고 가고 그럽니다.
보기엔 여자친구를 좋아하는듯한데..
모임에서 다른 여자애하고 장난 잘치면서 친하게 지냅니다.
그런데.. 술먹다보면 그 여자애랑 둘이 허리 껴안고 막 그럽니다. 취한것 같진않은데..
옆에서보기에는 사귀는줄 알정도로.. 그 여자애는 여친있는줄 알고 있구요.. 남친도 있습니다.
한번은 남자애한테 물어봤죠~
여자애랑 그렇게하고 다니는거 여친이 아냐고~
당연 모르지.. 그러네요~ 알면 죽음이라고~~
둘다 바람둥이인건가요? 옆에서 보기에도 확~ 짜증이 나네요..
이렇게 구분하면되죠.
여자친구가 있는 앞에서도 다른여자들한테 스킨쉽하면서 장난칠수 있는지,
아니면 여자친구가 없을때만 저러는지,
전자같은 경우는 미국식... 한국에선 납득하기 힘든 골때리는 부류고...
후자일 경우는 한마디로 xx끼죠....
여자친구 없을때 마음만 맞으면 얼마든 다른짓거리 xx까지 갈수있는 사람입니다
한마디로 저런 여자나 남자나 똑같습니다. 애초에 애인있는데 저런 자리 나간다는 자체가 저는 이해가 안가고요.
저런 자리 나간것도 이해 안가는데 나가서 저러고 논다니 정말 개념도 없고 사귈 가치가 없는 무개념들같네요.
정상은 아니시네요...
저도 님과 같은 심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