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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8463.JPG

가게 보면서..

 

평일에 가게로 출근해서 청소랑 매장정리 다하고 나면

 

정말 인터넷 두리번거리는 것도 한계가 있어서...뭘 좀 배우면서

 

시간을 보내야겠다고 결심을 하고 찾은것이 guitar~~~

 

옆가게 재일교포싸장녀석도 기타를 잘치고

 

앞 건물 지하에 연습실이있는 녀석은 음반 데뷔를 앞둔 밴드청년이고해서

 

입문용기타를 한대 장만해서 기타를 배우고 있습니다.

 

 

아~~~~ 결론은

 

기타 잘 치시는 분들

 

겁내 존경하게되었습니다.

 

보드처음 배울때는 재밌고 어려웠지만..뭐 이것도 한 10년 다 되가니 첫 보딩 기억도 가물합니다.

 

기타 뭐 이건.... 손가락끝이 찢어질듯이 아파요 ㅠㅠ

 

아침에 일어나서 손가락먼저 만져보고 있으니 ㅋㅋㅋㅋ

 

그래도 꼴랑 며칠연습했다고 C Em G Am 는 외웠어요

 

아~~ 뿌듯뿌듯

 

한곡을 자연스럽게 칠때까지는 열심히 할겁니다.

 

문제는

 

 

 

 

 

아무리 잘쳐도

 

 

 

쳐줄사람이 없다는 거 ㅠㅠ

 

혼자 만족해야죠 ㅠㅠㅠㅠㅠ


밥보다보딩

2011.08.15 21:04:28
*.37.10.35

혼자 연주하며 만족하는 맛도 갠찮아용~ㅎ

모든지 꾸준히 하시면 달성하실수있으실꺼예여

단 F 코드의 장벽을 굳건히 넘으셔야합니당

주변에도 보면 F에서 많이 무너지더라구요

빵집아들래미

2011.08.15 21:05:54
*.12.31.64

워낙에 뛰어난 선생아래...뇌물을 먹여가며 지도받는 중이라ㅠㅠ

열심히해야죠 ㅋㅋ

정은영 

2011.08.15 21:10:21
*.86.236.12

빵집아들래미는 가방 가게를 하시고 기타를 배운다는 얘기 이군요..





빵 먹고 싶다아..-0-

빵집아들래미

2011.08.15 21:19:23
*.12.31.64

네^^

간단정리 감사~~

졸귀꺄

2011.08.15 23:01:16
*.94.230.242

전,, 가방에 눈이 !! 휘리릭!!!!!

임동근_924912

2011.08.16 00:04:30
*.85.245.194

둘째 출산한 마눌님께서 출산우울증 및 기분전환할겸 기타를 배우고 싶다고...
기타를 갈쳐 달라길래 큰맘 먹고 기타하나 안겨주고 근 이십년만에 기타를 잡았어요~
.
.
.
.
.
.
왜 부부끼리는 머 가르쳐주지 말라는지 이해가요~
제가 우울증 올거 같아요~~ㅠㅠ

(━.━━ㆀ)rightfe

2011.08.16 03:28:49
*.98.117.121

전 악기만 보면 일단 학교종이 땡땡땡 부터....

꿈을꾼후에

2011.08.16 07:37:19
*.197.133.17

코드도 코드지만 시작 전 후로 항상 스케일연습 많이 해두시면 나중에 크게 득 보실 겁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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