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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현#아파트가 맘에 들어 부동산 끼고 이틀동안 보러다녔는데요
평수는 29평형이구요..
위치는 도서관과 전철역 뒤이고(전철은 개통이 소음문제로 지연되고 있어요..아직미개통이죠)
내려가면 초중학교가 있어요
저희가 구경한 내놓은 집이 한라인에 평균 2채씩 되는거 같아요
다들 사연은 더 큰집으로 간다 전원주택으로 간다라고 말씀은 하시지만
이렇게 많이 내놓는 아파트면 다들 떠날려고 하는거 아닐까요?
좀 찝찝해서;;
사실 집값이 최고치로 오르다가 요 몇달 조금 주춤하고 내리는 추세라던데
아마 신도시로 이동하느 집들도 많을테고요..
지금 집을 사면 집값앞으로 뚝 떨어지는 건 아닌지..
아무래도 찜찜하네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사실 매물이 좀 많긴 하네요;; 하지만 매물이 많다는 것으로 다들 떠나는 것으로 판단하시는 것은 섣부를 수도 있을 것 같구요
위치나 환경을 더 잘 조사해보세요. 조사 후 문제가 없으면 거래가 활발한 곳일 뿐이지 않겠습니까?
집값이 오를만큼 올랐다고 생각되어서 매물이 많이 나왔을 수도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