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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주택종합청약저축  매달 10만원씩 납부하고 있구요

 

 

농협에 전 재산이 1000만원이 있습니다

 

근데 가만 생각해보니까 농협에 그대로 1000만원 넣어두면 이자가 적지 않나요??

 

 

차라리 적금같은거나 비과세장마어쩌구...(원금+이자 세금 안떼는거) 뭐 이런걸 차라리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서 그런데요

 

어떻게 하는게 나을까요?   괜찮은거잇으면 추천좀.....

 

저금만 잘해도 요즘 돈 번다는거 같던데...  

 

 

엮인글 :

여대생

2011.08.16 22:56:56
*.154.195.141

모든 은행 통 틀어서 예금 + 적금 액수가 1000만원 이하일 때에만 비과세 적용되는건데요,

 

비과세가 이자에 대한 세금을 아예 안떼는게 아니라고 알고 있어요~

 

이자에 대한 세금을 일반적으로 15.4%를 떼지만,

 

비과세 적용이 될 때는 9.5%를 떼요~

 

아 퍼센트가 확실한지는 모르겠네요;;;

여대생

2011.08.16 23:04:08
*.154.195.141

아, 비과세가 아니라 세금우대가 9.5% 뗍니다~

 

 

전 1금융권에 돈을 현재 약 천만원 적금 + 예금 해놔서 9.5% 떼는데요,

 

꼭 1금융권만이 아닌...

 

2금융권 조합원 가입해서 농특세? 1.4%만 떼는 거로 가입해도 되구요,

 

근데 요즘은...

 

2금융권이 조금 불안한게 있어서...;;

 

그래도 새마을금고 그런 쪽은 탄탄한듯;ㅋ

 

이자율도 더 높구요~^^

 

 

아 요즘엔...

 

CMA도 많이 한다더라구요~

bonbon

2011.08.17 00:15:57
*.118.117.24

적금은 돈을 모으는 것이고, 예금은 모은 돈을 굴리는 것입니다.

 

같은 은행의 예금 . 적금 이율을 비교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예금보다 적금이 이자율이 조금 높죠.

 

하지만 예금과 적금은 이자율 계산 개념이 다르므로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적금으로 목돈을 모아 예금으로 거치하여 이자 수익을 얻고 , 

 

또 가용할 수 있는 돈으로 적금을 넣어 목돈을 만듭니다.

 

 

님께서 정확한 정보 혹은 포트폴리오를 주셔야  정확한 답변을 드릴 수 있겠죠..

 

월 수입은 어느정도인데... 적금얼마, 청약얼마, 펀드에 얼마 넣고 있다.... 같은!!

 

 

저도 많이 알고 있지는 않지만 , 알고 있는 선에서 몇 가지 알려드릴께요.

 

1. 일단 주택청약저축은 잘하고 계신겁니다. 요즘 같은 현실에선 청약저축으로 집을 산다는건 말도 안되는 이야기 이지만

 

재테크 측면에서  주택청약저축으로 노릴 수 있는 것은 연말 소득공제 입니다. 이를 통해 몇 푼이라도 더 수익을 얻을 수 있죠.

 

그렇다고 해서 모든 불입금이 소득공제 금액은 아니니정확히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만약에 수도권에 청약이 하실 마음이 있으시다면, 꾸준히 불입하시길 바랍니다.  2년전인가? 종합주택청약저축으로 바뀌었지

 

만, 그래도  청약저축,부금,예금의 개념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2. 장마저축.. 제가 초년생이던 2008년도 장마저축을 알게 되었는데 , 장마저축은 한마디로 저축의 끝판왕이였습니다.

 

소득공제뿐만아니라 유일한 비과세 저축!  소득공제 받을수 있는 최대불입금액인 62만 5천월을 맞춰서 7년 납입하면 그야말로

 

최고였습다만!  여러개의 장마저축을 가입해서 마지막에 일정금액을 돌려서 소득공제 효과를 최대로 누리는 장마 풍차돌리기라

 

는 기법도 있었습니다만,  가입조건이 까다롭고 조만간 폐지 할거다라고 해서  관심이 없었는데..

 

단점은 오랜기간 (7년이상..) 목돈을 묵힐 수 밖에 없는 것이죠. 해지하면 비과세 부분 및 소득공제 부분을 토해내야합니다.

 

 

3. 적금 / 예금

 

모네타라는 제태크 관련 사이트가 있습니다. 그곳에 보시면, 최고 이율 적금, 예금 은행들을 깔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재테크의 가장 기본은 적금과 예금입니다. 물가 상승을 감안해서보면 제로금리 시대라고는 하지만,  꾸준히 모은 개미는

 

부자는 아니지만 잘 살 수는 있는거 같습니다.

 

너무 높은 적금이율에 넘어가지 마시고 BIS비율이 10%이상이 되는 튼튼한 제2금융권에 적금을 들어, 만기시 든든한

 

제1금융권 예금에 돈을 맡기세요!  그리고 위에 여대생님이 말씀하신 세금우대 1000만원 활용하시구요~

 

그리고 신협같이 얼마까지 비과세 , 우대이율 주는 곳 예금도 괜찬습니다. 

 

그리고 예금자 보호법으로 5천만원까지 보호해주니.. 적당히 돈을 분산하시길~

 

4. CMA

제가 처음 CMA 가입했을때 CMA분이 일어났을 시기였습니다. 이율이 5%였습니다.

몇백만원을 넣을을 뿐인데.. 하루에 몇백원씩의 이자가 눈에 보였죠. 이자가 눈에 보이니 재미가 있었습니다.

 당연히 일반적인 수시 입출금식 통장보다는 많은 매리트가 있었습니다.. 관련 체크카드 이득도 보구요!

 금융위기 후 이율이 곤두박질 치더니 예전만큼은 못하지만, 비상금 넣어 두는 계좌로는 쓸만한거 같습니다.

 

CMA 이외에 .. 하나은행 두드림통장이라던가 국민은행 무슨 통장은  예금 잔액 일정한도내에서 수시입출금보다 월등한

이율을 제공하니 ~ 잘 이용하시면 CMA보다 높은 이자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

 

5. 기타

펀드, 주식이나 채권은 개인의 투자성향이니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네요.  전 경제감을 익힌다고 소액의 펀드는 하고 있지만,

저같이 소심한 사람은 안정적으로 버는게 최고네요. 스트레스 없이...

그래도 ELS나 채권투자등 본인이 공부를 해서 투자를 한다면 괜찮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 일반적인 월급쟁이의 최고의 제태크는 "절약" 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정말 돈 좀 있는 사람들을 보면 검소하고 평소에 돈을 잘 쓰지 않더라구요.

안쓰는게 돈버는 길 같네요~

 

 

 

 

 

 

 

 

 

 

 

 

제파

2011.08.17 01:25:26
*.58.23.230

전 어차피 주식 대박 같은게 아니고선 만족할만큼의 돈을 불리기 힘들고...

그냥 장기적으로 보고 삼성화재 연금보험 들었습니다. 우리나이때의 국민연금은 나중에 너무 불확실해보이고...

월 5만~100만 까지 맘대로 납입가능 하고...

연말 400까지 공제되던가...

10년 붓고... 15년 후부터 4~6배로 돌려받습니다. 거기에 최대 90%배당금 추가로 받고...

수령하는것도 연금식으로 월수급 해도 되고... 일시불로 받아도 되고... 크게 몇번으로 쪼개 받아도 되고...

월30씩 10년 납입했을시 배당금 빼고 약 1억6천~1억8천 나오네요. 

저희 부모님을 봐도 노후대책이 너무나 절실하고 중요하단걸 느껴서리...

꼬맹이`

2011.08.17 09:05:01
*.174.155.180

잘 안 쓰고 꾸준~히 여기저기 저축하는게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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