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 설질 짱이긴한데.. 주말에 사람 미어터집니다.. 강촌은 안가봐서 모르겠네요..

강촌 사람없는건 짱이긴 한데.. 2월만 넘어가도 설질 대책 안섭니다..

여지껏 쭈욱 사람 없다가 작년에 경춘선 개통으로 사람이 굉장히 많이 몰리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다른 스키장에 비하면 한적한 편이지요 머;;

하지만 올해는 그루폰 여자특가로 더 몰릴듯합니다.

그리고 라이딩만 하실거면 강촌 재미없습니다.

강촌이랑 지산 설질차이는 진짜 하늘과땅임

강촌 지산 설질은 비교가 안되죠~

대신 강촌은 타 슥히장보다 시즌권이 좀 싸고 셔틀도 있고 ~

가까우신데 다니는게 가장 좋아요

강촌은 전반적으로 슬롭이 짧은거 빼곤... 장점은 많이 편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서울에서 가까운 스키장치곤 사람이 적고

지하철도 있어서 교통 접근성도 좋은 편이고..(악천후에도 가능)

시즌락커 보관실 & 휴식실에서 리프트까지 거리도 가깝고...

시즌락커등도 다른곳보다 많이 저렴한 편..

콘도쪽 사우나 이용도 용이한 편이고..(요건 상당수 다른 스키장도 마찬가지

이긴한데.. )

잘 안팔리는 스키장치곤 지어진지 그리 오래안된것도 있지만 소유사가

GS건설...이다보니 던이 있어서인지 편의시설 및 그 유지보수는 괜찮은 편입니다.

하지만 올해는 안갈거라는거.. 그루폰 15만원 여자 전일권 드립 때문에 (1100명이나 사갔음)

올해는 일단 제외

저도 라이딩만 하는편인데 양지 한시즌 타고 그담에 지산탔는데 설질은 확실히 지산이 나을지 몰라도

넘쳐나는 사람때문에 제대로 탄적이 없습니다. 장애물 피하기도 아니고 50m이상 맘편히 내려와본적이 없습니다.

차라리 설절이 엉망이더라도 사람 없는곳에서 신나게 라이딩즐기는게 낫다는 생각도 했지요..

그래서 주말밖에 못가더라도 하이원한번 해보자 해서 하이원 끊었는데 정말 딴세상이었습니다.

그 이후론 쭈욱 하이원만 끊었지요.. 자주는 못가지만 한번 가면 그래도 제대로 타다고 올 수 있으니까요...

라이딩이면 용평이죠....... 하이원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