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업체도 중요하겠지만 가장 중요한건 그날 누가 오느냐 입니다. 그냥 뽑기라고 생각하세요.

아니면 큰 업체에 혹시 누구 오실수 있냐고 찝어서 계약되냐고 물어보던가요. 평이 좋은 기사님으로...

윗님들 말씀대로 포장이사는 팀이 정말로 중요하죠..-_-;;;

전 이때까지 3번정도 해봤는데...두번은 정말 좋으신분들이 오셨고, 한번은 정말 개떡같은 인간들이 와서

이삿날에 기분 완전 잡쳤던 기억이 있네요.-_-; 당일날 와서 뭐하니까 돈 더달라...뭐하니까 돈 더달라 이 ㅈ ㄹ...

유명 이사센터나 지역 이사센터나 별반 차이 없습니다. 우선은 인터넷 가셔서 지역에 있는 이사센터

쳐보시면 주르륵 나오니까 거기서 후기들 읽어보세요. 읽다보면 감이 좀 옵니다. 그중에서 후기 괜찮은곳으로

하시면 좋으신 분들이 걸리실 확율이 크지요 ㅎㅎ

이사비용은 70~85정도 들었는데...그분들 점심값 드리는것까지 생각하세요. 한 5만~10만원정도 드리면 될겁니다.

저는 그냥 개인(정확하게는 한 가족)이 하는 곳에서 했습니다.

업체 통해봐야 결국은 계약한 팀이 오더라고요.

어떻게 인연이 닿게 되어 거래를 시작했는데, 결국은 제 처가와 본가 모두 가족이 이사할 일이 있으면 그 팀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건 아닌데 경험이 있으니 믿을만 하고 사소한 트러블이 있어도 서로 간에 배려하며 해결이 되더군요.

물건도 없어집니다..정말 열받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