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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1,307

조회 수 749 추천 수 0 2011.08.21 13:16:22

제가.. 차에 쳐 박혀 있는.. 줌포스를 안타까워하면서 발만 동동 굴렀었는데요..

어제 드디어.. 성공했습니다..

토요일.. 첫째 아들녀석.. 어린이집에서 부모 참여 수업이 있다고.. 참석해야 한다고해서..

와이프랑 같이 갔는데요..

다 보니까.. 부부가 온팀이 없더라구요.. 다 엄마 한사람만 왔길래..

" 나 혼자 남자라 뻘쭘하다.. 걍 가서 세차나 할께 "

했더니.. 그러라고 하랍디다.. ㅋㅋ

잽싸 집에와서.. 집에 반입해놓고.. 전에 쓰던 부츠 백에 넣어.. 교체 해놓고.. 전에 신던 부츠는.. 차 트렁크로 고고싱~!!

친구한테 넘기던지.. 장터에 올려놔야 겠습니다..

아 신나.. 오늘 밤에 와이프 잘때.. 신어봐야겠어요.. 아 떨려~!!

2011.08.21 13:53:31
*.223.200.174

ㅋㅋ착용샷 기대해 보겠습니다...ㅎ

2011.08.21 14:39:43
*.186.72.178

와이프님이 청소하시다 우연히 나이키 로고를 딱~!!!

2011.08.21 16:30:38
*.137.174.122

이분 큰일났다.....ㅋㅋㅋㅋ

2011.08.21 16:58:23
*.154.195.141

와~~~~~~~ㅋㅋㅋㅋㅋㅋ

정말 얼마나 기회만 엿보셨을까...ㅋㅋㅋ

축하드려요^^

2011.08.21 17:39:42
*.183.237.139

와이프분 잘때 신어보신다 했는데..
화장실가시거나 목말라 깨셨을 때, 걸리면 우짜실라고;;;;

무사착용하시고 착용삿 올려주세요..ㅎㅎ

2011.08.21 19:16:12
*.88.162.169

밤에 맞으면 더 서러워요... ㅡㅅㅡ

2011.08.22 01:35:46
*.137.141.149

나이키부츠를 신은상태에서 와이프분이 문을열고들어와 눈마주침을 뙇!!!!!

2011.08.23 11:13:08
*.147.252.18

마눌님께 발각되는건 시간문제 일듯한 느낌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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