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등정을 포기해야만했던 무주의 전경이 되겠습니다 ㅠㅠ
무주로 가는 길... 분명 화창했는데... 화창했는데...
도착해보니 이럴수가... 비가 추적추적... 구름이 설천하우스로 다 내려왔네요 ;ㅁ;
그래도 설마했죠 ㄷㄷㄷ
드뎌 곤돌라 탑승장! 허나 청천벽력!!! 기상악화로 운행 못합니다 고갱님~~
그순간 눈에 바로 들어온 슬롭위의 아스팔트... 고개가 절로 휘휘 저어지네요... 절대 못해! 안해!
그래도 구름낀 아침의 풍경은 참으로 운치있더라능^^;;;;
그렇게 휴가는 끝이나고 ㅠㅠㅠㅠㅠㅠ
에이...휘팍처럼 뚜벅뚜벅 걸어서 다녀오셨어야죠.
인증샷 없으니 무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