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가 늘어나게되어 발이 헛돌아서 부상의 위험을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한 시즌 지나서 운동화가 된다는 말은 약간 과장이 섞여있는 말이구요.

32 부츠 좋습니다.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지금까지 부츠가 질리거나 낡아서 바꾼적은 있어도

발 뒷축 밑창이 벌어져서 부츠를 바꾼건 32가 처음이었어요...

2시즌 사용했어요...

늘어나는것도 다른부츠에 비해 잘늘어나긴 합니다만 심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32부츠 자체가 운동화처럼 편하고 ~ 좀 늘어나긴해요 ~ 확실히 ...

저같은 경우는 ... 265신는데 260 거의 피안통할정도로 구입해서

깔창 빼고 신거든요 ~ 1시즌 지나면 많이 늘어나서 ... 그후에 깔창 끼워서 쓰면 완전 새거 같은 느낌 ?

지금 2시즌 지났는데 ... 아직까진 물새거나 찢기거나 그런거 없네요

지금 걱정하시는 정도는 절대 안생기니 안심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엄청 늘어나도 양말 한개차이입니다. 발이돌아간다는말은 말그대로 과장이고요,

10년동안 32부츠만 사용....팀투,베이더,팀투,팀투 이렇게 사용해왔는데.

저의경우 3년 정도 사용하면 이너보다도 외피가 걸래가 되더군요.

시즌당 사용횟수 대략 50~60회 입니다. 

라쉬드 신는데요. 확실히 늘어나긴합니다. 이건 어느부츠나 마찬가지 이구요. 늘어나면 늘어난만큼 좀더 조이면서 잘신고 있습니다.

외피 전혀 아무렇지도 않네요... 가볍긴 최고죠 32. 살로몬만 신다 32 처음 왔는데... 만족합니다.

한시즌의 기준이 웃긴게.. 얼마나 타시는데요??

솔직히 상주하면서 빡세게타면 부츠 다거덜납니다

11월부터 3월말까지 주중에 하루빼고 다탄다는말입니다

저는 주말 보더인데요...

사실 한시즌이라는 표현이 조금 애매하기는 하네요...

매일 한시즌 타는 사람, 일주일에 주말만 가서 한시즌 타는 사람.

다른부츠에 비해서 내구성이 떨어지는건 맞는거 같아요..

저도 부츠 밑창이 벌어져서 바꿔본건 32뿐이거든요..ㅜㅜ

그래도 그 가벼움과 편함을 버릴수 없어서 다시 구입해서 신고 있어요..

그리고 한두시즌 지나면 좀 헐렁한건 부츠앞에 대는 실리콘 같은거 있더라구요..그러 끼우니 괜찮더라구요..^^

라쉬드 작년 시즌 죽어라 탔는데  내구성은 전혀 문제 없었구요

확실한건  많이 늘어났다는거에요 ㅠㅠ;; 물론 제 발 볼이 넓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