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제임스보드_832907 | 2011.08.25 | | 본문 건너뛰기
홍반장의 시공을 초월한 정신승리 드립 다 들으셨죠?
"25% 넘으면 사실상 오시장의 승리"라는 궤변.
오늘 정신승리의 진수를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정말 저 25%가 전부 오세이돈의 단계적 무상급식을 찬성했다고 보는건가?
투표거부가 단계적무상급식에 대한 확실한 의지표명이지만
정보의 부족으로 투표해서 반대하자라는 사람들도 무시못할 수준일텐데 정말 투표함 까봐야
그 하수도 보다도 더 악취나는 입을 쳐 다물 건가 봅니다.
지금 인터넷에서 오늘 투표를 빗대 비유한 댓글 중 단연 최고의 글:
[이번 투표 비유]
오씨: "냉면먹자"
곽씨: "칼국수 먹자."
오씨: "그럼 투표하자. 1-물냉 2-비냉"
투표결과 칼국수 주문.
홍씨: "국물 있는거 먹게 됐으니 오씨 승리나 다름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