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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제 이름으로 된 조그만 빌라 (전세끼고) 가 있습니다.

내년 1월쯤 결혼을 하게 되어서 어떻게 할지 고민입니다.

 

1. 세입자를 빼고 전세자금 1억1천만원 정도를 대출 받아서 내집에서 산다.

 

2. 차라리 그돈으로 집을 팔고 서울근교 아파트에 전세로 들어간다.

 

현재 빌라는 매매가 2억 6천~8천 정도이구요. 전세금은 1억 1천만원입니다.

대출은 1억 1천만원 정도 담보대출로 받을 예정이구요.(담보물은 부모님 아파트)

빌라 평수는 실평수가 10평 정도 입니다.(좀 작죠...)

그런데 돌발변수가 예비 와이프가 부산으로 발령이 나는바람에 주말 부부 생활을 해야됩니다.

팔면 한 1억 3~5천 정도 남으니 여기에 대출금을 받아서 근교로 전세 구해서 사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어차피 혼자 생활해야되는데 대출 받아서 내집에서 리모델링하고 사는게 나을까요??

진심으로 답변 부탁드립니다.

 

p.s 정말 결혼하신 남자분들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집값부터 시작해서 돈드는게 어마어마~ 하네요. 에혀...

엮인글 :

^^

2011.08.25 13:35:34
*.252.197.131

저라면 

팔고 근교 전세

직장위치가 어딘지 모르나 

경부선 라인쪽으로 광명/안양/군포 정도면 대출 많이 안받아도 될듯합니다

00

2011.08.25 14:35:27
*.248.67.14

실평수 10평이면 애기 낳을거 생각하면 너무 작아요. 지금 상황에서는 집을 팔고 다른데로 이사하시는게 좋겠네요.

s(불사조)z

2011.08.25 14:41:50
*.160.98.95

팔고 전세를 얻기에 조심스레 한 표 던집니다.

^^

2011.08.25 14:43:50
*.252.197.131

추가로

직장이 서울역에서 가까우시면 천안아산역으로 가시는것도 나뿌지는 않습니다

천안아산역근처 아파트 저렴해서 지금상황에서 빌라 팔고 대출거의 없이도 전세가능해보이네요

출퇴근은 ktx 정기할인으로 하시면 시간도 많이 줄고 대출이자보다 훨~~저렴합니다

서울보다 평형크고 저렴하고

나중에 와이프분올라오는것도 더 편하고


-.-

2011.08.25 20:59:34
*.68.64.247

일단 팔려야 전셋집도 생각해볼텐데......

 

요즘은 제값받고 집팔기란 쉽지가 않죠,,,,,,,,

JOLRA

2011.08.26 09:07:25
*.78.73.202

조그만 빌라가 어디에 위치하는 건지...

 

향후 가치가 있는 것인지부터 따져봐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 압구정이나 신사동 등 위치나 역세권 등으로

 

부동산의 본질인 가치 하락의 변동성이 적은 매물이라면

 

계속 가지고 있는 것이 유리할 것이고

 

이후 집을 보유하고 전세를 얻어 살 것인지 직접 들어가서 살 것인지를

 

정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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