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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자신의 장비에 대한 애착이 많으실겁니다

데크는 뭐니..바인딩은 저어기..부츠는 거시기...등등

버튼이 좋네 살로몬이 좋네 바인딩은 플럭스가 짱이네 이러면서
상사병이 생기도록 애타게 구하다가 득템 하는 순간 느껴지는 그 전율
또한 이후 쏟아지는 카드값에 눈물 흘리고,
여친, 남친, 마누라, 남편에게 들키지 않게 하기 위하여 온갖 꼼수 다 쓰면서
여기저기 짱박고...-_-;;


저 또한 몇 년째 상사병에...이루지 못한 장비(?)가 있으니....

그녀석은 바로 아담큐 라인 중 브롬달큐 BL-2 +_+_

신품 150정도 중고도 120이상 거래 되는 이눔을 갖고 싶어한지 거의 십년이 되었네요 ㅠㅠ
그래도 사지를 못하겠어요...
가격도 가격이려니와 실력도 없는 제가 사용하면 웃길 것 같거든요 ㅠㅠ

예전 사부가 치던 큐인데 한번 잡아본 뒤로는 그 느낌을 잊지 못하겠어요
매끄럽게 빠진 바디라인 하며 공을 쳤을 때 느껴지는 손의 떨림과 탄성등..

시그너매직큐나 한밭의 플러스큐도 좋지만
그래도 저한테는 상사병을 가져다 주는 저 녀석을 언제쯤 입양 할 수 있을지ㅠㅠ
설사 입양 한다 해도 어떤 꼼수로 숨겨야할지 ㅠㅠ

지금까지 당구큐대 얘기였습니다 (*__)

그래도 짱비싼큐는 무사시큐 ㄷ ㄷ ㄷ ㄷㄷ ㄷ ㄷ ㄷ ㄷ
엮인글 :

CABCA

2011.08.25 16:50:54
*.43.209.6

당구..정식으로 배워보고 싶긴 해요...

노잉글리쉬랑 파이브앤하프만 정확히 이해해도 왠만한 건 다 칠 수 있을 거 같은데...흠...

근데 요즘 골프에 빠져서 큣대 잡아본 지 어언..ㅋㅋㅋ

크발칸B.D

2011.08.25 16:57:00
*.246.78.61

저도 골프 배우고 싶은데 작년 어깨수술 이후 어깨에 무리가 갈까봐 시작을 못하고 있네요
제주변에서도 작년초부터 붐이였는데..;;;

강습료 드릴테니 언제 강습 좀 +_+ ㅎㅎㅎ

요이땅

2011.08.25 16:54:55
*.131.201.251

곧 태어날 둘쨰를 생각 해서 ㅋㅋㅋㅋ

크발칸B.D

2011.08.25 17:04:31
*.246.78.61

+_+ 둘째 생각해서 주식 사놨는데 사자마자 하한가 ㅠㅠ

Gatsby

2011.08.25 17:07:42
*.45.1.73

추천
1
비추천
0
저도 친구가 선물해준 한밭 큐 있는데.......자기는 비싼거라고 생색내더니...

알고보니 삼만 얼마짜리 사구용 큐...............ㅜ.ㅜ

동네 당구장에 두고 썼는데 얼마전에 당구장 망함......ㅜ.ㅜ

전 살짝 무겁고 부드러운 고무 박킹이 있고 팁이 가는 큐가 좋아요.

.............요즘 죽빵 무패행진 중인 개츠비 입니다.

학동 샵투어 겸 죽빵 모임 해볼까요?

크발칸B.D

2011.08.25 17:26:38
*.246.78.61

일반적으로 요새 하우스큐는 한밭큐나 유니버설을 많이 씁니다
예전 가격으로 알기로는 하우스용으로 큐를 살 때 개당 만오천~이만원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선물 받으신 큐도 나름 좋은 큐일겁니다 ^^

학동 번개 추진 하시면 적극 참석 하도록 하겠습니다^^
알려지지 않은 헝글재야의 고수도 모셔가도록 할께요 ㅎㅎㅎ

Gatsby

2011.08.25 17:37:36
*.45.1.73

일반 큐보다 더 짧고 가볍더라구요. 무게추 바꿔서 끼워도 너무 가벼움...ㅜ.ㅜ

개인큐 하나 사둬야 겠네요. ㅎㅎ

Gatsby

2011.08.25 17:10:06
*.45.1.73

사족으로......제가 알기론 헝글 4대 천왕이......

브롬달 술탄님

산체스 필유님

쿠드롱 크발칸님

세이그너 요땅님이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전 이분들에 비하면 동네 당구장 아저씨..ㅜ.ㅜ

capsule

2011.08.25 17:18:24
*.205.186.250

아아. 그당구장에서.. 껌을 팔아야겠군요;;;

웃음바람

2011.08.25 22:06:41
*.143.57.36

저도 끼어볼까요?
프로 30 입니다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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