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회사 서클 활동으로 사회인 야구를 하구 있습니다....회사에서 팀이 만들어진건 한 5년정도..

야구를 워낙 좋아해서 회사 말고도 동기 동창들과 팀도 하나 만들어서 하구 있쥬...

저희 회사엔 서클이 많은데 큰 대회를 치루는 서클은 여태까지 축구부가 대공회 라고 해서

공단내에 타 회사들과 토너먼트 경기를 하는정도? ...

볼링이나, 배드민턴 경우는 자체적으로 작은 대회 참가 정도....

저희도 정규리그 외에는 시장기 리그가 가장 큰 행사? 머 참가 해도 게임 하는것 외엔

상금도 거의 없다시피하구 증정품 정도나...

회사에서도  서클 지원금이 나오는게 전부에요...

근데 야구 붐이긴 한가 봅니다..이번에 회사에서 그룹내 계열사끼리 모여 야구 대회를 한다네요.

바로 다음 주 부터 토너먼트 시작이래요..총 22개팀...에 우승 상금을 천만원 이나 준다네요..

준우승 500 4강까지 100만원..

갑자기 그룹 내에서 대회 얘기가 나온후 바로 대회를 펼친다니 좀 어안이벙벙하네요...

않그래도 시즌도 다가오고 몸 추수리고 있는데 급 의욕이 불사오르네요...

한 한달 바짝 좀 달려야 할거 같습니다..

딱 봐선 올해만 그치지 않고 앞으로 계속 추진 할거 같은데 기대가 많이 됩니다..

올해는 비가 유난히 많이 오고 하천 부지에 있는 경기장이 불어난 물에 쓰레기 더미가

넘쳐 경기가 많이 취소 됬는데 이런 즐거운 행사를 하게 되서 정말 즐겁네요..

얘기 들어보니 저희 말고도 리그를 참여 하고 있고 잘하는 계열사 팀들이 많다는데

다행이 저희 조 편성은 2차 까지는 대진운이 좋다네요.더두 말고 4강까지만 갔으면 좋겟습니다..ㅎㅎ

후보로 떨어질 실력은 아니라 참 다행이네요 이런 대회에서 벤치만 지키고 있으면 억울하잖아요...

다음 주가 기다려 지네요 ㅋ

회사 여직원들도 회사 출근 제외시켜주고 와서 응원해주면 더 잘할거 같은데...-0-

오랜만에 기분 좋은일이 생겨서 끄적여 봤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