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사람 있고 안하는 사람 있고,

동호회에 보면 새로 샀다고 고사 지내는 분들도 더러 있으시더군요.

하지만 비율상 봤을때 안지내는 분들이 훨씬 많습니다.

저는 2년전에 새차 사고 나서 고사 안지냈습니다..

그래도 사고는 아직까진 한번도 없었네요.. ㅎㅎ

1년 사망자  5000명 중에서..고사 안지낸 사람이 몇일까욥?

우리는 성당에서 신부님이 기도해주셨다고 했는데...

차 유리창에 무슨 가톨릭 성인 초상화 쪼그만거 하나 붙어있어요. 부적처럼...

뭐 자세한건 저도 잘 모르겠네요..아부지가 하신거라. 고사 대신이라고 하시더군요

고사지냈어요~~ 3개월만에 3군데 상처와 1차례 피의자가 됨..ㅎㅎ

그래도 자기위안아닐까요?ㅎㅎㅎ

요즘도가 아니라 사람에 따라 다른거죠.^^

종교 없거나 미신 안 믿는 사람도 특정한거에는 따르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전 최근이고, 예전이고 거의 못 봤네요. 드라마나 영화에서만 봤던 거 같아요 ;;;

거창하게 돼지머리같은건 안쓰지만. 절한번 하고 네바퀴에 막걸리 좀 붙고 끝~.

어른들은 꼭 챙겨지내시니까요...

ㅋㅋ

우리아버지는 꼭 지내심....

참고로 우리 아버지 개인택시심...

다행인건 30년 넘게 무사고 이시네요~!

그냥 자기 만족인거 같아요

저는 고사는아니고 막거리사다가 바퀴네군데뿌려줍니다

사공안나게 해주세요~사고나도 안다치고 일방피해자로 해주세요~라고 기도하구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