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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시즌 탄 초보 보더입니다.
1011 시즌에 롬 칩트릭을 샀는데요
바닥에 놔두고 보니까 캠버가 너무 없어서요
5미리도 안뜨는 것 같은데 원래 그런지 궁금해서요
직원꺼 오피셜은 캠버가 꽤 크던데 ㅠㅠ
그리고 중고로 산 치프 바인딩이 s사이즈인데요
제 부츠는 살로몬 플랫지 250mm입니다.
245mm가 한계라고 그러던데 일단 바인딩은 채워지더라구요
근데 이상한건 토캡을 부츠 앞꿈치에 채우면 바로 밀려서 올라와 버려서요
작아서 그렇다기 보단 감싸주지를 못한 것 같아요
그래서 앞 발등에 채워서 타고 있습니다
요건 살로몬 회사에다 물어봐야 할까요?
아니면 지금 1011 치프 s사이즈가 재고가 있어서 구매 고민중인데
정상적으로 m사이즈로 가야 맞나요?
현재 바인딩 아래쪽 발판은 늘리지 않고 타고 있습니다
제 주위에 장비에 대한 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이 없어서 물어볼 곳이 없네요 ^^
혹 저와 장비 조합이 같은 분이라도 있으면 경험담이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용평, 휘팍도 시즌권 나오고 와~~
시즌 시작된 것 같은 기분이네요
그럼 즐겁게 시즌 준비하세요 ^0^
칩트릭이 정캠인지, 제로캠인지, 역캠인지는 모르지만, 요즘은 캠버가 살아 있네, 죽었네는 별로 안 중요한 것 같네요.
오피셜은 정캠이니 캠버가 당연히 떠 있을테고요. 각 데크의 특성을 먼저 확인해보셔야 겠네요.
칩트릭이 책받침이다란 얘기는 알겠는데.. 캠버는 모르겠네요. 아는 동생이 타던 칩트릭은.. 역캠이었는데 ;;;
부츠가 250이신데, 왜 바인딩을 한계 사이즈가 245 밖에 안되는 S 를 사셨는지.. 살로몬에 문의해도 별 답 없겠네요.
이전에는 바인딩이 토캡방식 말고 발등에 채운 형태가 많았지만, 토캡 방식인데 앞꿈치에 못 채우신다면..
M사이즈로 교체하시는게 맞겠네요.